기사최종편집일 2026-06-23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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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철, '아형' 하차 후 '연애전쟁' 합류…"욕 먹어야 할 짓, 김신영 너무 잘하더라"

기사입력 2026.06.23 10:46 / 기사수정 2026.06.23 11:02

장인영 기자
'연애전쟁' 김희철.
'연애전쟁' 김희철.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김희철이 '아는 형님' 잠정 하차 후 '연애전쟁'으로 돌아오게 된 심경을 털어놨다. 

23일 JTBC 예능 프로그램 '연애전쟁'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권해봄 CP, 박은영 PD, MC 이효리, 서장훈, 김희철이 참석했다.

'연애전쟁'은 연애고수 이효리, 서장훈, 김희철이 이별 직전 커플들의 피튀기는 전쟁 속에서 계속 만날지 헤어질지 결판을 내주는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앞서 김희철은 지난 4월 건강상의 이유로 '아는 형님'을 잠시 떠나게 됐다. 김희철은 2015년 첫 방송부터 '아는 형님' 원년 멤버로 함께해왔다. 

'연애전쟁' 서장훈-이효리-김희철.
'연애전쟁' 서장훈-이효리-김희철.


'아형' 휴식기 속 같은 방송사의 예능을 하게 된 김희철은 "사실 욕 먹어야 될 짓"이라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연애전쟁'은 이미 올 초부터 하기로 돼 있었고, '아는 형님'은 저한테 너무 소중한 프로그램이다. 저를 이만큼 띄워준 프로그램 아닌가"라며 "'아형'을 매주 목요일에 찍다 보니까 출국하거나 이럴 때 제 스케줄에 맞춰야 하는 상황이 생기더라. 저도 두 개씩 촬영하다 보면 맨 앞자리에서 집중을 못하는 상황이 생겼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강)호동이 형 마인드처럼, 내가 비행기를 20시간 타든, 피곤하든 게스트나 시청자분들한테 걸리면 안 되지 않냐. 프로답지 못 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좀 쉬고 본래 내 모습으로 돌아와야겠다고 다짐했다"고 이야기했다.

김희철은 "'연애전쟁' (섭외가) 들어오면서 '어떡하냐. 욕 바가지로 먹겠다' 싶었는데 다행히 '아형' 제작진도 응원해주고 다행히 (김)신영이가 너무 잘하고 있더라"라고 말했다. 

한편 '연애전쟁'은 이날 오후 8시 50분 첫 방송된다.

사진=JTBC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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