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6-13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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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0G 단 2승' 롯데 투수진 개편, 홍민기·박준우 2군 강등→김기준 데뷔 첫 콜업·김창훈 3년 만에 1군 나들이 [잠실 현장]

기사입력 2026.06.12 16:53 / 기사수정 2026.06.12 16:53



(엑스포츠뉴스 잠실, 양정웅 기자) 좀처럼 돌파구를 찾지 못하는 롯데 자이언츠가 다시 엔트리에 변화를 줬다. 

롯데는 12일 오후 6시30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LG 트윈스와 2026 신한 SOL Bank KBO 리그 정규시즌 원정경기를 치른다. 상대전적은 롯데가 2승 4패로 밀리고 있다. 

롯데는 올 시즌 23승 37패 1무, 승률 0.383으로 9위에 머물러 있다. 최하위 키움 히어로즈와 1.5경기 차로 멀지 않다. 최근 5연패를 탈출했으나, 다시 패배를 당하고 말았다. 최근 10경기에서 단 2승(8패)만을 거두고 있다. 



경기를 앞두고 롯데는 엔트리 변동을 단행했다. 투수 홍민기와 박준우가 말소됐고, 대신 투수 김기준과 김창훈이 1군에 등록됐다. 두 선수는 정식선수 전환과 함께 콜업됐다. 

홍민기는 최근 중요한 상황에 꾸준히 올라오고 있으나, 피안타율 0.364와 이닝당 출루허용률(WHIP) 2.44에서 볼 수 있듯이 불안한 투구를 이어갔다. 박준우 역시 최근 2번의 등판에서 2이닝 동안 6실점(2자책)을 기록하며 흔들렸다. 

경북고 졸업 후 2023년 입단한 김기준은 데뷔 첫 1군 경험을 하게 됐다. 올해 퓨처스리그에서 9경기 4승 무패 1홀드 평균자책점 5.17의 성적을 거뒀다. 프로 6년 차 김창훈은 1군 통산 10경기 경험이 있는데, 2023시즌 이후 첫 1군 나들이에 나선다. 



이날 롯데는 황성빈(중견수)~고승민(2루수)~빅터 레이예스(좌익수)~나승엽(1루수)~전민재(유격수)~손호영(3루수)~최항(지명타자)~손성빈(포수)~장두성(우익수)이 선발 라인업에 올랐다. 

하위타순에서 변화가 있다. 최근 꾸준히 선발로 나오던 조세진이 빠지고, 장두성이 선발 우익수로 출전한다. 여기에 최항이 3경기 만에 지명타자로 스타팅 출격한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 롯데 자이언츠

양정웅 기자 orionbea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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