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6-13 0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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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결혼' 고민영♥이주휘 "일주일에 5~6번 싸워…피 터지게 대화했다" 극복법 공개 (곰민영)

기사입력 2026.06.12 12:43 / 기사수정 2026.06.12 12:43

이예진 기자
고민영 계정
고민영 계정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환승연애' 고민영, 이주휘가 연애 중 겪었던 갈등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12일 고민영의 유튜브 채널에는 '권태기 후 결혼을 제안했다. 30만 Q&A'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두 사람은 "5년간 연애하면서 권태기는 없었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이주휘는 "감정에 있어서 권태기는 없었던 것 같다. 좋냐, 안 좋냐보다는 서로의 다름을 맞춰갈 수 있을까 하는 고민은 있었다"고 답했다.

이어 "하도 많이 싸우니까 일주일에 다섯 번, 여섯 번 싸웠다. 계속 싸우다 보면 상대방을 만나는 것 자체가 너무 힘들다. 관계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되지 않냐"며 "감정 자체의 권태기는 없었지만, 이렇게 많이 싸우는 걸 어떻게 헤쳐나가야 할까 하는 고민은 있었다"고 털어놨다.

고민영 유튜브 채널
고민영 유튜브 채널


고민영 역시 "대단한 이유가 있어서가 아니라 한참 그런 시기가 있는 것 같다. 처음 2~3년은 몰랐다가 이 사람이 하는 사소한 말투가 더 거슬릴 때가 있고, 이해가 안 갈 때 많이 싸웠던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진짜 많이 싸울 때가 있었다. 일이 많고 신체적으로 힘들면 그렇게 되는 것 같다"며 "오빠가 섬세해서 말투나 억양에서 캐치하는 부분이 있는데, 어떤 순간에는 그게 부담일 때도 있었다. 그때 약간 답답하다는 감정이 있었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갈등을 극복한 방법에 대해서 이주휘는 "자아성찰밖에 답이 없다"고 말했다. 이주휘는 "누구 한 명은 변해야 한다. 어느 순간 깨달음을 얻었던 것 같다. 내가 더 노력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사실 내가 기분이 나쁜 걸 무의식적으로 상대 탓을 하고 있었다"며 "내 탓부터 하면 서운함이 줄어드는 게 있다"고 설명했다.

또 "민영이의 밝음을 다운그레이드 시키고 있다는 걸 몰랐다. 나는 중심을 잡아주고 있다고 생각했다"며 자신의 태도를 돌아봤다고 덧붙였다.

고민영 유튜브 채널
고민영 유튜브 채널


고민영은 "결국 대화를 많이 했다. 피 터지게 싸우면서 대화를 했던 것 같다"며 "그래야 물러날 줄도 알고 인정할 줄도 아는 거다. 피한다고 해서 나아지는 건 없는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고민영과 이주휘는 지난 2021년 공개된 티빙 '환승연애' 시즌1에 출연해 재회에 성공한 뒤 공개 열애를 이어왔다. 두 사람은 오는 12월 결혼식을 올리며 '환승연애' 1호 부부가 된다.

사진=고민영 유튜브 채널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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