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TBC ‘이혼숙려캠프’
(엑스포츠뉴스 정연주 기자) 아내에게 사소한 일을 모두 맡기는 '큰아들 부부' 의존증 남편에 서장훈이 팩폭을 날렸다.
지난 11일 방송된 JTBC ‘이혼숙려캠프’ 89회에서는 22기 두번째 부부인 ‘큰아들 부부’의 사연이 공개됐다.
이날 ‘큰아들 부부’의 가사조사가 진행됐다.

JTBC ‘이혼숙려캠프’
먼저 남편 측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는 아내의 끊임없는 짜증과 퉁명스러운 말투에도 늘 다정하게 대하며 아내의 관심을 갈구하는 ‘사랑꾼’ 남편의 모습이 그려졌다.
서장훈은 “짜증을 심하게 내는 데도 좋게 얘기해주는 건 대단한 일”이라며 남편의 태도를 높게 평가했다.
그러나 아내 측 영상이 공개되자 현장은 충격에 빠졌다.
남편은 잦은 업무 실수는 물론, 퇴근 후 옷을 아무 데나 벗어놓고 집에서 드론을 날리는 등 철부지 같은 행동을 반복하고 있었던 것이었다.

JTBC ‘이혼숙려캠프’
특히 집안일과 남은 업무로 쉴 틈 없는 아내 옆에서 게임을 하거나, 계속 “자기야”를 외치며 아내의 업무를 방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서장훈은 마치 엄마를 찾는 어린 아들 같다며 “‘자기야’ 대신 ‘엄마’를 넣어야 완벽하다”라고 팩폭했다.
하지만 이보다 더 큰 문제는 남편의 무분별한 경제 관념과 과도한 의존증이었다. 남편은 취미 생활을 위해 각종 전자기기부터 캠핑 차량 등 억 단위가 넘어가는 과소비를 하고 있었다.

JTBC ‘이혼숙려캠프’
또 병원 방문, 중고거래, 음식 주문 등 사소한 일조차 아내에게 지나치게 의존하고 있었다.
이에 아내는 "남편 대신 가장이 된 기분이다"라며 깊은 답답함을 호소했다.
한편, 다정함 속에 감춰진 철없는 행동으로 아내를 지치게 만든 ‘큰아들 부부’의 남은 사연은 25일 오후 10시에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JTBC 방송화면
정연주 기자 jyj420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