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광주, 유준상 기자) KIA 타이거즈 내야수 김도영이 이틀 연속 홈런포를 가동했다.
김도영은 4일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정규시즌 9차전에 3번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김도영의 방망이는 4회말에 터졌다. 팀이 1-0으로 앞선 4회말 선두타자로 나선 김도영은 풀카운트 승부 끝에 롯데 선발 박세웅의 6구 147km/h 직구를 공략,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솔로포를 쏘아 올렸다. 김도영의 시즌 16호 홈런. 비거리는 125m로 측정됐다.
이날 경기 전까지 오스틴 딘(LG 트윈스)과 홈런 부문 공동 선두였던 김도영은 이 홈런으로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김도영은 4월에만 홈런 9개를 몰아쳤지만, 5월에는 4홈런에 그쳤다. 그러나 3일 롯데전에 이어 이틀 연속 손맛을 보면서 다시 홈런 페이스를 끌어올렸다.
한편 KIA는 4회말 현재 롯데에 2-0으로 앞서고 있다.
사진=KIA 타이거즈
유준상 기자 junsang9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