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6-02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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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호, 프리랜서 전향 후 수입 공개 "MBC 연봉 1억이었는데" (남겨서 뭐하게)[전일야화]

기사입력 2026.06.02 06:50

김예은 기자
tvN STORY 방송화면
tvN STORY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대호가 수입을 언급했다. 

1일 방송된 tvN STORY '남겨서 뭐하게'에서는 방송인 김대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14년간 MBC 아나운서로 재직했던 김대호는 지난해 퇴사 후 프리랜서 방송인이 됐다. 그는 프리랜서 수입과 관련  "직장 생활하면서 쉽게 볼 수 없는 금액"이라며 달라진 통장 잔고를 언급했다. 



이에 이영자는 "매출액으로 따지면 14년 다닌 거랑 똑같지 않냐"며 14년간 MBC에서 받은 연봉보다 프리랜서 전향 후 매출액이 더 많지 않냐고 캐묻기도. 그러자 김대호는 "거기 아리까리, 왔다갔다"라고 조심스럽게 답했다. 

또한 그는 "차장 연봉이 1억 정도 됐다. 프리 생활 하고 나와서 반 년도 안 걸린 것 같다. 연봉 버는 게"라며 "하지만 5~6배, 10배 일한다. 진짜 열심히"라고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프리랜서 전향 후 생긴 첫 목돈은 어떻게 썼을까. 그는 "가족에게 용돈을 드렸다"면서 용돈 액수가 천만원 대에서 1억 원 사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MBC 퇴사 결정은 어떤 과정에서 하게 된 걸까. 김대호는 "14년 정도 일을 했는데 제가 이렇게 될 줄 몰랐다. '나 혼자 산다' 하면서, 직장 생활을 하면서 3년을 굉장히 바쁘게 지냈다"고 회상했다. 이에 이영자는 "싼값에 여기저기서 찾는 거다. 한 번 출연하면 5만 원 아니냐"고 짚어줬다

이어 김대호는 "첫 해 지났는데 다음 해가 더 바쁘더라. 그 다음 해에도 미치도록 바빴다"면서 "3년 동안 했던 이유는 제가 회사에 부채 의식이 있었다. MBC라는 회사 때문에 생긴 자리이지 않나. 거품처럼 사라질 줄 알았다. 직장생활 하는 게 오히려 좋을 수도 있고. '프리를 할 거야' 이런 마음이 있었던 것도 아니라 3년을 버텨봤다"고 전했다. 

이후 올림픽 중계까지 소화한 김대호. 그는 "올림픽까지 갔다오면서 '내가 할 도리는 다 한 것 같다'는 판단이 들더라"며 퇴사 결심의 이유를 솔직하게 전했다. 

사진 = tvN STORY 방송화면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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