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전혜진이 JTBC '신입사원 강회장'에서 연기 내공을 자랑했다.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전혜진이 연기 내공을 자랑했다.
전혜진은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40분, 일요일 오후 10시 30분에 전파를 타는 JTBC 토일드라마 ‘신입사원 강회장’에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전혜진은 최성그룹 계열사 최성화학의 사장이자 강한 승부욕과 소유욕의 소유자 강재경 역을 맡았다.
강재경은 어떠한 순간에도 포커페이스를 잃지 않고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인물이다. 병상에 있는 아버지 강용호(손현주 분)의 얼굴을 베개로 짓누르는 장면에서는 얼굴의 핏줄까지 곤두세운다.
전혜진은 행동력과 추진력, 독기를 갖고 욕망을 향해 질주하는 강재경을 통해 방송 첫 회만에 '불효의 끝판왕'이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경쟁자인 쌍둥이 오빠 강재성(진구)을 대할 때 차가워지는 눈빛과 말투, 은근한 하대와 견제도 눈에 띄었다.
자신감 넘치는 눈빛, 때로는 경멸의 감정까지 담는 전혜진의 표정 변화를 보는 재미가 있다. 그는 필사적인 강재경의 심리 상태를 섬세하게 연기하고 있다.
전혜진은 뺑소니 사고가 나자 당황도 잠시, 재빠르게 수습에 나서는 강재경의 감정선을 따라 치고 나가며 시청자들을 극으로 이끌었다.
앞으로의 전개에서 전혜진의 노련한 연기가 돋보일 것으로 보인다.
사진= JTBC 신입사원 강회장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