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6-01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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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후 성희롱하는 전남편 때문에 고통...이호선 "당신은 참 쓰레기야" (사이다)

기사입력 2026.06.01 15:47 / 기사수정 2026.06.01 15:47

이창규 기자
'이호선의 사이다'방송 캡처
'이호선의 사이다'방송 캡처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이혼 후에도 자신을 성희롱하며 괴롭히는 전남편 때문에 고통받는 사연자의 이야기에 이호선과 김지민이 시원한 일침으로 '사이다'를 안겼다.

지난 30일 방송된 SBS Plus ‘이호선의 사이다’ 22회에는 ‘처치 곤란! 내 인생의 쓰레기’를 주제로, 상식을 뛰어넘는 인간관계 빌런들의 사연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공분을 자아냈다.

이날 3위 사연에는 이혼 후에도 선을 넘는 전남편 때문에 고통받는 40대 여성이 등장했다. 사연자는 성격 차이로 합의 이혼했지만, 1년 뒤 전남편에게 “요즘 만나는 사람 있어? 없으면 나랑 그거 할래?”라는 황당한 제안을 받았다고 털어놨다.

'이호선의 사이다'방송 캡처
'이호선의 사이다'방송 캡처


심지어 사연자는 전남편이 주변 사람들에게 과거 부부생활 이야기를 떠들고 다녔다는 사실까지 듣게 됐고, 직접 따져 묻자 “좋았던 시절 얘기하는 게 뭐가 문제냐. 너도 해”라며 뻔뻔한 태도를 보였다고 전해 더욱 충격을 안겼다.

이에 김지민은 “전 와이프 얘기를 그렇게 하는 건 최악”이라며 경악했고, 이호선은 “이 남자는 대단히 무례하다. 어디서 그런 얘기를 함부로 하냐”라고 강하게 지적했다.

또한 이호선은 “문자를 전부 캡처해 두고, 한 번만 더 이런 행동을 하면 고소하겠다고 강하게 대응해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김지민 역시 “이혼녀라서 그런 게 아니라 저 남자가 이상한 것”이라며 사연자를 위로했다. 이후 이호선은 전남편을 향해 “당신은 참 쓰레기야”라고 일침을 날리며 사이다 같은 한마디를 남겼다.

'이호선의 사이다'방송 캡처
'이호선의 사이다'방송 캡처


반면 4위 사연에서는 군 시절 자신을 괴롭히던 선임과 회사에서 다시 만나게 된 남성의 이야기가 소개됐다. 사연자는 과거 군대에서 폭언과 괴롭힘을 당했던 선임이 회사 경력직으로 입사한 뒤 사람들 앞에서는 친한 척하지만 둘만 있으면 비꼬고 무시하는 행동을 반복한다고 토로했다.

특히 선임은 회식 자리에서 “담배 좀 갖고 와봐”라고 말하는 등 군대식 갑질을 이어갔고, 이를 들은 이호선은 “애초에 제압할 목적으로 들이댄 것”이라며 “절대 1대1로 상대하지 말고 공개적으로 문제 제기해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이어 “지금 세상이 어떤 세상인데 정신을 못 차리고 저러냐”라며 “군대식이 그렇게 좋으면 군대에 말뚝 박고 살아라”라는 사이다 발언으로 스튜디오를 통쾌하게 했다.

한편, SBS Plus ‘이호선의 사이다’는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방송된다.

사진= '이호선의 사이다' 방송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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