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6-01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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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더 파이널스' APAC 리그 첫 사이클, 중국 '킹제로' 우승

기사입력 2026.06.01 15:54 / 기사수정 2026.06.01 15:54

유희은 기자


(엑스포츠뉴스 유희은 기자) '더 파이널스' APAC 리그 첫 사이클 우승팀이 탄생했다.

넥슨은 '더 파이널스' e스포츠 대회 '그랜드 메이저 온라인 시리즈' APAC 리그 첫 번째 사이클에서 중국 팀 '킹제로'가 우승했다고 1일 밝혔다.

TOP8 결승전은 5월 30일 글로벌 생중계로 진행됐으며, 한국의 '하이부'·'에이스 스커미셔', 중국의 '킹제로'·'DRG'·'4AM', 일본의 '마메', 한국·호주 연합팀 '목화솜', 호주의 '위켄드 앳 버니' 등 총 8팀이 출전했다.

'그랜드 메이저 온라인 시리즈'는 지난 4월 글로벌 통합 리그 체제로 개편된 총 상금 20만 달러 규모의 공식 대회다. APAC, AMERICAS, EMEA 3개 권역에서 운영되며, 연간 4번의 사이클을 통해 쌓은 포인트로 연말 국제 대회 'TGM 그랜드 파이널 2026' 진출 팀을 가린다.

첫 라운드에서는 '목화솜'이 'DRG'를 꺾고 가장 먼저 결승에 직행했다. 이후 'DRG'가 대형·중형·소형 조합의 교전 유지력을 앞세워 '마메'를 꺾고 결승에 합류했으며, 이후 두 차례 라운드를 거쳐 '킹제로'와 '하이부'도 결승 진출권을 확보했다.

결승전은 '포춘 스타디움'에서 '목화솜', 'DRG', '킹제로', '하이부'의 4파전으로 치러졌다. 초반부터 'DRG'와 '킹제로'가 1,000달러 차이의 박빙을 연출하며 앞서 나갔고, '킹제로'의 'UQI'가 소형 포지션으로 'DRG' 측면을 공략하며 흐름을 가져왔다. 이어 '아간'의 뛰어난 생존력으로 승기를 굳히며 '킹제로'가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팀 '킹제로'는 'TGM 그랜드 파이널 2026' 진출에 필요한 100포인트와 상금 2,000달러를 획득했으며, 준우승 'DRG'에게는 75포인트와 1,000달러가 돌아갔다.

넥슨은 두 번째 사이클 참가팀 모집도 시작했다. 예비 1명을 포함한 최대 4인으로 팀을 구성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신청 기간은 6월 13일 오전 9시까지다.

APAC 리그의 두 번째 사이클이 어떤 팀들의 도전으로 채워질지 기대된다.

사진 = 넥슨

유희은 기자 yooheeki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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