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5-13 0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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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이즈엔젤, 피카소 도전 정신 담은 '아트팝'으로 컴백

기사입력 2026.05.12 16:49 / 기사수정 2026.05.12 16:49

크레이즈엔젤
크레이즈엔젤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크레이즈엔젤(CrazAngel)이 음악으로 입체주의를 풀어냈다.

크레이즈엔젤(솔미, 데이즈, 섀니, 아언)은 12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Picasso(피카소)'를 발매했다.

'Picasso'는 지난해 7월 발매한 데뷔 싱글 'I'm Just Me(아임 저스트 미)'에서 시작된 서사를 확장한 앨범이다. 기존의 틀을 깨고 새로운 시선으로 대상을 바라봤던 화가 파블로 피카소의 도전 정신을 콘셉트 전반에 녹여냈다.

'Picasso'는 단순한 콘셉트의 앨범을 넘어 피카소의 '입체주의(Cubism)'를 음악으로 구현한 새로운 방식의 아트팝을 담아냈다. 네 멤버는 각자의 개성과 톤을 살려 각각의 후렴구를 완성했다.

피카소는 '입체주의'를 통해 하나의 대상을 여러 시선으로 동시에 담아내는 새로운 미술 언어를 만들어냈다. 크레이즈엔젤은 이런 철학을 음악으로 확장해 반복되는 멜로디는 네 명이 각기 다른 목소리와 감정으로 해석하며 한 곡에 여러 시선과 색깔을 담아냈다. 

함께 발매된 'Picasso' 영어 버전 또한 단순한 번역본이 아닌 언어적 특징과 정서 표현 방식을 살려 새로운 느낌의 곡으로 완성됐다. 수록곡 'Land of Dreams(랜드 오브 드림즈)'는 타이틀곡과는 다른 몽환적인 무드를 통해 크레이즈엔젤의 또 다른 보컬적 매력을 담아냈다.

크레이즈엔젤은 이번 컴백을 통해 퍼포먼스에서도 새로운 도전을 선보인다. 강렬한 안무와 섬세한 감정 표현이 어우러진 무대로 그룹의 독창적인 색깔을 극대화할 전망이다.

한편 크레이즈엔젤은 오는 13일 MBC M '쇼! 챔피언'을 시작으로 컴백 활동을 펼친다.

사진=포베스트엔터테인먼트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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