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5-09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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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활동 재개 신호탄 쏘더니 '날벼락'…'How Sweet' 표절 의혹에 피소 [엑's 이슈]

기사입력 2026.05.09 12:29 / 기사수정 2026.05.09 12:29

뉴진스, 엑스포츠뉴스DB
뉴진스,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그룹 뉴진스(NewJeans)가 활동 재개와 관련된 움직임을 보이는 가운데, 미국에서 표절 혐의로 피소되는 일이 벌어졌다.

9일(한국시간) 미국 빌보드는 지난 2024년 5월 발매된 싱글 'How Sweet'이 작곡 과정에서 제출된 외부 데모곡과 유사하다는 이유로 소송을 당했다고 보도했다.

소장에 따르면 작곡가 오드리 아마코스트는 지난 2024년 1월 자신의 퍼블리셔로부터 받은 한 인스트루멘털 트랙을 전달받았고, 뉴진스 곡 후보로 제출할 탑라인 가사와 멜로디 작업 요청을 받았다.

이후 그는 세 작곡가와 협업해 해당 트랙에 'One of a Kind'를 작사, 녹음했다고 주장했다.

어도어
어도어


이들은 완성된 곡을 뉴진스 측에 전달했지만 최종 채택되지 않았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밝혔다. 하지만 4개월 뒤 'How Sweet'이 공개된 후 원고 측은 곡의 첫 번째 벌스가 'One of a Kind'의 첫 번째 벌스와 양적, 질적으로 유사하다는 주장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장에는 "두 곡 모두 4/4박자와 B플랫 마이너 키를 사용하고 있으며, 약 8마디 길이의 311개 음으로 구성된 멜로디 시퀀스를 포함한 탑라인을 공유한다"고 적혀있다.

'How Sweet'은 빌보드 글로벌 200 18위, 미국 제외 순위에서는 7위에까지 오르며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원고 측은 자신들의 데모곡에 대한 라이선스를 받지 않은 채 곡이 사용되고 있다며 'How Sweet'으로 발생한 수익에 대한 비례 지분을 요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어도어 측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확인 중"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한편, 뉴진스는 지난 2024년 11월부터 소속사 어도어와의 전속계약 분쟁을 이어오며 활동이 멈춰 있었다. 지난해 10월 전속계약 유효 확인 1심에서 패소한 뒤 멤버들은 항소하지 않았고, 하니와 해린, 혜인은 어도어에 복귀했다. 민지 또한 복귀를 긍정적으로 논의 중이다.

다만 다니엘은 계약 해지 통보를 받은 후 어도어와 다시금 법적 분쟁을 이어가고 있다. 어도어는 다니엘과 그의 가족, 민희진 전 대표 등을 상대로 총 431억 원 규모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어도어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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