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5-09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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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될 거라 했잖아" 문가영, 최우수 연기상 수상…구교환 발언 재조명 (백상)[엑's 이슈]

기사입력 2026.05.09 14:20

문가영-구교환, 엑스포츠뉴스 박지영 기자
문가영-구교환, 엑스포츠뉴스 박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문가영이 영화 '만약에 우리'로 백상예술대상 영화 부문 여자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한 가운데, 함께 호흡을 맞춘 구교환의 과거 발언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 D홀에서 제62회 백상예술대상이 개최됐다. 올해도 신동엽, 수지, 박보검이 진행을 맡았다.

이날 영화 부문 여자 최우수 연기상 후보로 '파반느' 고아성, '만약에 우리' 문가영, '어쩔수가없다' 손예진, '파과' 이혜영, '봄밤' 한예리가 오른 가운데, 트로피는 문가영에게 돌아갔다.

치지직 방송 캡처
치지직 방송 캡처


무대에 오른 문가영은 "떠오르는 분들이 너무나 많은데, 가장 먼저 저를 믿고 손을 내밀어준 제작사 대표님 감사드리고, PD님, 영화를 완성해준 모든 스태프들, 신정근 선배님, 모든 배우분들 다 보고싶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마음껏 질주할 수 있도록 길을 열어준 김도영 감독님, 많이 울고 계실텐데 현장에서 울고 웃어준 덕에 연기하는 모든 순간이 외롭지 않았다"고 고마워했다.

이어 "그리고 우리 (구)교환 선배님, 은호야. 보이지 않는 순간까지도 서로를 연기해줬다는 말처럼 이 상도 선배님 거다. 정원(문가영 분)의 집이, 저의 울타리가 되어주셔서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이번 수상으로 문가영은 영화로는 처음으로 연기상을 받는 기쁨을 누리게 됐다.

채널십오야 라이브 캡처
채널십오야 라이브 캡처


이런 가운데, 올해 초에 구교환이 '채널십오야' 라이브 방송에서 언급했던 내용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지난 1월 구교환은 문가영과 함께 '만약에 우리'와 관련한 이야기를 나누기 위해 '채널십오야' 라이브에 출연했다.

당시 나영석 PD는 "'만약에 우리'로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느냐"고 물었고, 구교환은 "문가영 씨의 백상예술대상 여우주연상과 신인 여우상의 동시석권"이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내가 될 거라고 했잖아' 이 대사를 꼭 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비록 그 대사를 내뱉는 모습이 방송에 나오지는 않았으나, 구교환이 언급한 목표가 이뤄진 것 때문에 네티즌들은 "서사 미쳤다", "콕 집어서 목표가 여우주연상이었다니", "진짜로 이루어졌다ㅠㅠ 감동"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엑스포츠뉴스 박지영 기자, 치지직 방송 캡처, 채널십오야 라이브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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