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5-08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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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가 최지우에게, 이민정은 이정현에게…연예계 현실 육아 눈길 [엑's 이슈]

기사입력 2026.05.08 19:00

이정현, 이민정, 김태희, 최지우
이정현, 이민정, 김태희, 최지우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이정현이 이민정에게 받은 아기 옷을 공개하며 남다른 친분을 인증했다. 연예계 스타 부모들의 현실 육아에도 시선이 쏠린다.

8일 이정현은 자신의 SNS를 통해 "서이가 서우 옷 물려줌"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벌의 여아용 의류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고맙다 민정아"라고 덧붙이며 배우 이민정의 SNS 계정을 태그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공개된 사진에는 아기용 원피스와 외출복, 실내복 등 다양한 여아 의류가 담겼다. 이민정의 둘째 딸 서이가 입었던 옷을 이정현의 둘째 딸 서우에게 물려준 것으로 보인다.

이정현 SNS
이정현 SNS


이정현은 2019년 3살 연하의 정형외과 의사와 결혼했다. 이후 2022년 첫째 딸 서아를 출산했으며, 지난해 10월 둘째 딸 서우를 품에 안았다. 이민정은 배우 이병헌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으며, 2023년 둘째 딸 서이를 출산했다.

두 사람은 연예계 대표 절친으로 잘 알려져 있다. 앞서 이민정은 이정현의 첫 출산 당시에도 아기 옷과 육아용품 등을 선물하며 응원을 보낸 바 있다. 또 조리원 퇴소 후 함께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공개되며 남다른 친분을 드러내기도 했다. 서로 비슷한 시기에 육아를 경험하며 자연스럽게 공감대를 형성한 것으로 보인다.

연예계에서는 자녀 옷이나 육아용품을 서로 물려주며 도움을 주고받는 사례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단순한 친분을 넘어 육아 경험과 정보를 나누는 문화가 형성되며 많은 부모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SBS '미운 우리 새끼'
SBS '미운 우리 새끼'


배우 최지우 역시 김태희와의 육아 인연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최지우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발레 학원을 같이 보낸다. 제가 아무래도 도움을 엄청 받았다"며 김태희를 육아 선배로 언급했다. 

이어 "육아 2년 선배다. 이것저것 많이 물어보기도 하고, 아이 옷을 샀는데 안 맞는다며 물려주기도 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실제로 최지우가 나이는 많지만 김태희가 먼저 아이를 키우기 시작해 육아 경험을 공유하고 있다는 점이 관심을 모았다.

방송인들 사이에서도 비슷한 문화가 이어졌다. 지난 2023년 방송된 MBN '고딩엄빠3'에서는 과소비 습관으로 고민하는 출연자에게 하하가 "아이들은 정말 빨리 큰다"며 중고 의류 활용을 추천했다. 

당시 그는 "나도 재석이 형 아이들 옷 다 물려 입었다"라고 밝혀 현실적인 육아 경험을 전했다. 박미선 또한 과거 이용식 딸의 옷을 물려받은 경험이 있다고 언급하며 육아 비용 절감과 자원 순환의 중요성을 이야기한 바 있다.

이처럼 연예계 부모들 사이에서는 아이 성장 속도에 맞춰 자연스럽게 옷과 육아용품을 나누는 문화가 자리 잡고 있다. 빠르게 작아지는 유아용품 특성상 실용적인 선택이라는 반응과 함께, 가까운 지인들끼리 육아 부담을 덜어주는 모습이 긍정적인 공감을 얻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SBS '미운 우리 새끼'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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