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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패럴림픽에서 역사적인 최다 메달 획득 기록을 달성한 장애인 노르딕스키 국가대표 김윤지가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치열한 삶의 현장을 공개한다.
25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전참시') 395회에서는 설상 종목의 불모지에서 단일 대회 5관왕이라는 기적을 일궈낸 김윤지 선수의 ‘아스팔트 위 사투’가 그려진다.
패럴림픽 당시 넘어졌지만 곧바로 다시 일어나 질주를 완성해 ‘오뚝이’로 불린 김윤지의 투지가 훈련 현장에서도 이어졌다. 방송에서는 마땅한 훈련시설이 없어 일반 도로 위에서 롤러 스키를 타야 하는 노르딕스키 종목의 고충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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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팔트 도로 위에서도 김윤지는 ‘스마일리’라는 별명답게 특유의 밝은 미소로 언덕을 주파하며 고강도 훈련을 소화해 참견인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단일 대회 5관왕이라는 역대급 기록을 세운 김윤지가 받은 포상금도 화제다. 김윤지는 이번 패럴림픽을 통해 5억 원의 포상금과 순금 20돈 메달을 받았다고 밝혀 참견인들을 놀라게 했다.
여기에 포상금뿐만 아니라, 금메달 획득과 동시에 메달 연금 점수를 한 번에 모두 채웠다는 소식도 전했다. 따라서 김윤지는 평생 매달 100만 원의 연금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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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이날 방송에서는 5관왕이라는 성과를 넘어, 김윤지가 바라보는 ‘다음 목표’가 깊은 울림을 일으킬 전망이다. 그는 최종 소망에 대해 개인전 메달 획득보단 “더 많은 장애인 선수가 생겨서 다 함께 ‘계주’ 종목에 출전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세상 밖으로 나오기를 주저하는 장애 아이들이 자신의 경기를 보고 용기를 얻길 바란다는 김윤지의 묵직한 진심이 안방극장을 적실 예정이다.
한편, 2006년생으로 만 20세인 김윤지는 2026 밀라노·코르티초 동계올림픽 당시 금메달 2개와 은메달 3개를 획득, 올림픽과 패럴림픽 중 단일 대회에서 최다 메달 (5개) 획득 기록 보유자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또한 한국 동계패럴림픽 역사상 처음으로 2관왕에 오른 선수가 되기도 했다.
김윤지의 일상은 25일 오후 11시 10분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MBC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