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4-09 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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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릴 스트립·앤 해서웨이, '전설의 조합' 등장에 서울이 들썩

기사입력 2026.04.08 23:00



(엑스포츠뉴스 박지영 기자) 20년 세월을 넘어 돌아온 전설들의 귀환에 서울이 들썩였다.

8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2' 내한 레드카펫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영화의 주역 메릴 스트립과 앤 해서웨이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두 사람은 완벽한 애티튜드와 아낌없는 팬서비스로 레드카펫을 수놓았다. 



이날 두 배우는 영화의 상징인 블랙과 레드의 대비를 의상으로 완벽히 재현했다. 메릴 스트립은 블랙 드레이프 상의와 와이드 벨트로 완성한 올 블랙 룩으로 편집장의 카리스마와 레전드 배우의 우아함을 동시에 뽐낸 반면, 앤 해서웨이는 파격적인 레드 컬러의 레더 셋업으로 한층 진화한 패션 아이콘의 면모를 과시했다. 



무대에 설치된 엘리베이터 모양의 문이 열리면서 메릴 스트립과 앤 해서웨이가 등장하자 레드카펫 현장은 뜨거운 환호성으로 뒤덮였다.

두 배우가 눈부신 미소와 함께 손키스로 화답한 뒤 팬서비스를 위해 레드카펫으로 향하자 이들을 조금이라도 더 가까이서 보려는 인파가 갑자기 쏠리는 상황이 발생했다. 순식간에 몰려든 인파에 안전을 위해 설치한 차단봉이 무너지며 취재진과 행인들이 뒤섞였고, 경호 인력들의 제지에도 통제 불능의 상황이 얼마간 이어지기도 했다. 

다행히 사고로는 이어지지 않은 덕분에 행사는 정상적으로 진행되었고, 메릴 스트립과 앤 해서웨이는 팬들의 사인 및 셀카 요청에 응하며 한국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한편,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2'는 전설적인 패션 매거진 '런웨이'의 편집장 미란다(메릴 스트립 분)와 20년 만에 기획 에디터로 돌아온 앤디(앤 해서웨이)가 럭셔리 브랜드의 임원이 된 에밀리(에밀리 블런트)와 재회하고, 완전히 달라진 미디어 환경 속에서 다시 한 번 패션계의 주도권을 잡기 위해 모든 커리어를 거는 이야기를 담는다. 오는 29일 개봉 예정. 







박지영 기자 jy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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