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4-09 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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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현근 "이혼·빚 숨기고 결혼, 길연주에 폭행 당해 안와골절"...결국 '응원' 엔딩 (X의 사생활)[종합]

기사입력 2026.04.08 12:10

정연주 기자
TV 조선 'X의 사생활' 캡쳐
TV 조선 'X의 사생활' 캡쳐


(엑스포츠뉴스 정연주 기자) '투견부부'의 폭로전이 이어진 가운데, 결국 이들의 관계가 '응원'으로 끝났다.

7일 방송된 TV 조선 ‘X의 사생활’ 4회에서는 ‘이혼숙려캠프’(이하 ‘이숙캠’) 역대급 사연의 주인공 ‘투견부부’ 길연주가 스튜디오에 출연, 이혼 후 진현근의 사생활을 지켜봤다. 

이 과정에서 길연주는 자신과 180도 다른 주장을 펼치는 진현근에게 불쾌감을 드러냈지만, 그가 소개팅 하는 장면에서는 “잘 살았으면 좋겠다”며 응원을 건네 달라진 관계를 드러냈다.

TV조선 'X의 사생활' 캡쳐
TV조선 'X의 사생활' 캡쳐


이날 김구라는 길연주를 향해 “얼굴이 좋아졌다”고 인사했고, 이에 길연주는 “이혼하고 나서 (좋아졌다)”고 받아쳐 시작부터 웃음을 안겼다. 

이어진 VCR에서 진현근은 소개팅 어플로 만나 혼전임신까지 이어진 러브스토리를 공개했고, 결혼 후 자신이 몰래 진 빚 5000만 원 빚이 갈등의 불씨였다고 털어놨다. 

이에 김구라는 “남편이 잘못했다”면서도 길연주의 과격했던 대응 방식을 지적했고, 길연주는 “저도 똑같이 잘못했다”고 쿨하게 인정해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하지만 이들의 갈등의 골은 깊었다. 진현근은 경찰이 오갈 정도였던 부부싸움을 언급하며 신고서를 공개했다. 

신고서에는 길연주가 진현근을 때렸던 흔적이 남아 있었고, 진현근은 "내가 아이를 안고 있었는데 길연주가 발로 나를 찼다. 안와골절이 왔다"고 밝혔다. 길연주는 “주변이 안 보였다”고 당시를 돌아봤다. 

TV조선 'X의 사생활' 캡쳐
TV조선 'X의 사생활' 캡쳐


김구라는 “어떻게 보면 길연주 씨가 ‘투견’이라는 단어에 가깝다”고 짚었고, 이를 받아들인 길연주에게 “개과천선했다”고 평했다. 

반면 진현근은 길연주의 애주가 성향과 결벽증으로 결혼생활에 어려움이 있었다고 폭로하면서 폭력으로 인한 상해 진단서도 공개했다. 

김구라는 “(길연주 씨가) 대응만 적당히 했으면 측은지심을 받을 상황인데 이런 모습 때문에 지지를 못 받았다”며 폭력적 대응에 대해선 단호하게 선을 그었다.

여기에 진현근의 과거 이혼 경력과 자녀 존재가 뒤늦게 드러난 사실까지 더해져 충격을 안겼다. 

TV조선 'X의 사생활' 캡쳐
TV조선 'X의 사생활' 캡쳐


하지만 파격적 관계 속, 이들의 관계는 '응원'으로 막을 내렸다.

이후 ‘X의 소개팅’을 지켜보게 되자, 길연주는 “재밌겠다”며 박수까지 쳐 웃음을 안겼다. 

진현근은 “이상형은 대화가 되는 사람, 심한 결벽증이 없고 술 안 마시는 사람”이라며 길연주와 정반대되는 특징을 꼽자, 김구라는 “아직도 X의 그늘에서 못 벗어났네”라고 말했다. 

소개팅 자리에서 자신이 ‘아이 있는 돌돌싱’임을 솔직히 밝힌 진현근을 보며, 길연주는 “나한테도 처음부터 오픈했으면 믿고 결혼생활을 했을 것 같다. 잘 살지 않았을까”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또 그는 “사실 진현근은 결혼생활 할 때도 사회생활은 정말 잘했다. 요리도 잘 해주고 열심히 살았다. 좋은 분 만나서 잘 살았으면 좋겠다”고 응원을 전했다.

사진 = TV 조선

정연주 기자 jyj420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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