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4-06 17:20
연예

[공식] 이승기, 빅플래닛 결별 배경은 미지급?…소속사 측 "경영 정상화 위해 최선, 지속적 협의 중"

기사입력 2026.04.06 12:07 / 기사수정 2026.04.06 12:07

엑스포츠뉴스DB, 이승기
엑스포츠뉴스DB, 이승기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전속계약 해지 수순을 밟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소속사 측이 입장을 밝혔다.

6일 빅플래닛메이드엔터테인먼트(이하 빅플래닛) 측은 이승기의 전속계약 해지 통보에 대해 엑스포츠뉴스에 "현재 당사는 조속한 경영 정상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으며, 관련 사안 역시 원만히 해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의 중"이라고 전했다.

앞서 이날 SBS연예뉴스는 이승기가 빅플래닛과의 전속계약 해지 수순에 들어갔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승기 측 법률대리인은 소속사의 전속계약 위반을 이유로 지난 3월 말 계약 해지를 통보했으며, 전속계약은 적법하게 해지됐다는 입장을 밝혔다.

특히 계약 해지 배경에는 스태프 비용 미지급 문제가 결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승기 측은 "소속사를 둘러싼 각종 이슈와 일부 정산금 미지급 상황 속에서도 신뢰관계를 유지하려 노력했으나, 연예활동 지원과 스태프 및 외부 업체에 대한 비용 지급에 문제가 발생했다"며 "현장에서 고생하는 스태프들에게 비용이 미지급되는 상황을 막기 위해 불가피하게 계약 해지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가수 태민 역시 빅플래닛과의 계약을 마무리하고 갤럭시코퍼레이션으로 자리를 옮겼다. 당시 빅플래닛은 계약 종료 사실은 인정했지만, 구체적인 배경에 대해서는 별도로 설명하지 않았다. 다만 전속계약 체결 약 1년 10개월 만에 나온 소식이었던 만큼, 정산금 미지급 등을 둘러싼 여러 추측이 뒤따랐다.

더보이즈 멤버 9인도 빅플래닛의 모회사 원헌드레드를 상대로 계약 해지를 요구한 바 있다. 이들 법률대리인은 전속계약 위반과 신뢰관계 파탄을 이유로 계약은 이미 적법하게 종료됐다는 입장을 내놨으며, 정산금 미지급과 스태프 비용 체불, 현장 지원 부족 등을 문제 삼았다.

이에 대해 원헌드레드는 지원을 이어왔음에도 멤버들이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반박하며, 계약 해지 요구를 수용할 수 없다는 뜻을 밝혔다.

여기에 비비지, 이무진, 비오 역시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빅플래닛을 둘러싼 우려는 더욱 커졌다. 당시 빅플래닛메이드엔터테인먼트는 "최종 결론이 내려진 상황이 아니다. 당사는 아티스트들의 정상적인 활동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는 입장을 전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