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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이지 라쿤, 서바이벌 스테이지 5위로 파이널 스테이지 진출…젠지·T1 탈락 (PGS 2) [종합]

기사입력 2026.03.27 22:31

이정범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크래프톤이 '배틀그라운드' 글로벌 e스포츠 대회 'PGS 2' 서바이벌 스테이지를 진행했다.

27일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PUBG: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의 글로벌 e스포츠 대회 '펍지 글로벌 시리즈(PUBG Global Series, 이하 PGS) 2' 서바이벌 스테이지를 진행했다.

이번 서킷은 세 개의 시리즈로 구성되며 각 대회의 성적이 누적되는 구조로 진행된다. 시리즈 1은 18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됐으며, 해당 대회의 성적을 바탕으로 각팀의 시리즈2 스타트 지점이 결정됐다.

시리즈2는 앞선 시리즈1과 달리 그룹 스테이지 없이 위너 스테이지, 서바이벌 스테이지, 파이널 스테이지로 구성됐다. 시리즈1에서 파이널에 올랐던 한국팀인 T1과 DN 수퍼스는 위너 스테이지부터 대회를 시작했으며, 파이널에 오르지 못한 젠지와 크레이지 라쿤은 서바이벌 스테이지부터 시작했다.

앞선 위너 스테이지에선 DN 수퍼스가 1위에 올라 파이널에 직행했고, T1은 TOP8에 오르지 못해 서바이벌 스테이지로 내려왔다. 서바이벌 스테이지에 총 3팀의 한국팀이 출격하게 된 것.

상위 8위 안에 든 팀만이 파이널 스테이지로 향할 수 있는 서바이벌 스테이지. 준비된 다섯 매치를 모두 치른 결과, 17게이밍이 총점 68점으로 1위에 올랐다. 그리고 뒤를 이어 46점의 팀 바이탈리티가 2위, 41점의 퓨리아가 3위에 올라 상위권을 형성했고, 24점의 핀헤이 케르베로스가 8위로 파이널행 막차를 탔다.
 
한국팀은 명암이 엇갈렸다. 크레이지 라쿤은 37점으로 5위를 기록해 파이널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

반면, 젠지와 T1은 각각 11위와 13위를 기록해 파이널행 티켓을 따내지 못했다. 위너 스테이지에서 출발한 T1은 서바이벌 스테이지에서도 TOP8에 들지 못해 파이널행 티켓을 따내지 못했고, 서바이벌 스테이지에서 시작한 젠지도 파이널행 티켓을 따내지 못해 1경기 만에 'PGS 2’에서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제 남은 건 파이널 스테이지. 한국팀 중에선 DN 수퍼스와 크레이지 라쿤 두 팀이 파이널 무대에 오른다.

한편, 모든 경기는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공식 유튜브, SOOP(숲), 치지직(CHZZK) 등 공식 중계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다수의 스트리머가 참여하는 공동 스트리밍 채널에서도 중계된다.

사진 = 크래프톤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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