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N '데이앤나잇' 김광규.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김대호와 김광규가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21일 방송된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에는 김대호와 김광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대호는 결혼 생각을 묻는 질문에 "전 비혼주의자가 아니다. 하지만 굳이 해내야 되겠다는 없다. 인연이 있으면 거침없이 하겠다는 마음이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사주를 봤는데 50살 전 무조건 이성운이 있고, 그때를 넘기면 훨씬 더 뒤로 갈 수 있다더라"라고 밝혔다.
빠른 은퇴가 목표라는 김대호는 "앞으로 10년 안쪽으로 은퇴가 목표"라고 덧붙여 김주하를 놀라게 했다. 김주하는 "그 나이에 결혼해 아이가 있으면 일을 계속 해야 한다"고 이야기했고, 김대호는 "그렇다. 제가 생각한 은퇴는 제가 하고 싶은 일을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김주하와 문세윤의 반발에 김대호는 "여기 명절 아니죠"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김광규 또한 결혼 질문에 "저도 결혼 생각 있다. 방송에서 사주를 봤는데 68세에 베필이 나타난다더라. 8년 뒤에 나타난다고 한다"며 "저도 비혼주의자 아니고 호시탐탐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광규는 "밖으로 자꾸 나가려고 애쓰고 있다. 지금 1인 가구가 많아지지 않았나 대가족으로 다시 가야한다. 그래야 인구 감소에 대응할 수 있다"고 진지하게 이야기했다.
이에 김대호는 "인구감소에 가장 기여하는 게 우리 둘이다"라고 짚어 웃음을 안겼다.
조째즈는 "8년 후에 기여하시면 된다"고 이야기했고, 문세윤은 "기운 들어오니까"라며 이들을 위로했다.
"지금 우리나라 소멸할 수 있다. 긴장해야 한다"는 김광규에 김대호는 "저희가 열심히 하겠다"라고 다짐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 MBN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