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희찬, 황희정 / 엑스포츠뉴스 DB, SBS '골 때리는 그녀들'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황희찬의 누나이자 소속사 대표인 황희정 씨가 황희찬 갑질 논란 관련 2차 해명과 함께 심경을 밝혔다.
19일 황희정은 엑스포츠뉴스와의 전화 통화에서 "아직 억울함이 전혀 해소가 되고 있지 않는 상황"이라며 "최초 보도됐던 허위사실 내용에 비해, 저희 측 보도 자료나 반박문이 대중에게 전달되지 않고 있다고 느꼈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래서 개인 SNS를 통해 다시 한 번 강조를 했고, 이걸 통해서 조금 더 의혹이나 잘못 알려진 사실들이 바로잡혔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추가 입장문에 대해서는 "(갑질 의혹 관련) 허위 사실이 많이 있었고, 최초 보도에는 저희 측 입장이 실리지 않았다. 이와 관련 정정 보도 요청 공문 발송을 마쳤다"며 "보도자료에 첨부한 대로, 의전업체와 협력했던 업체 대표님이 추가로 증언을 해주셨다. 이 부분 또한 추가 입장에 담아서 전달드렸다"고 설명했다.
의혹이 처음 불거졌던 지난 12일, 황희정은 출연 중인 SBS '골 때리는 그녀들('골때녀')'와 관련해 하차 논의 등 별다른 변동은 없다고 전한 바 있다.
19일 통화에서도 그는 "변동 사항은 없다"며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
앞서 12일 오전 디스패치를 통해 차량 의전 업체 '바하나'가 황희찬 측의 갑질을 주장하는 내용이 보도됐다.
당시 업체는 황희찬과의 계약 기간 동안 10회 이상 차량 사고가 발생했으며, 황희찬 측이 사고 과정에서 책임을 지지 않았다는 등의 주장을 펼쳤다.
이와 관련 황희찬 소속사 비더에이치씨는 장문의 입장으로 반박했던 바. 이후 19일 2차 입장을 통해 의전 업체 상대로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 및 사기 혐의 등'으로 고소장 접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더불어 "이번 논란은 계약 종료(2025년 8월)에 앙심을 품은 상대 업체가 시도한 악의적 음해의 결과"라며 무상 서비스 편취 및 갑질 의혹, 차량 서비스 이용, 홍보 의무 등과 관련한 업체의 주장에 반박했다.
사진=SBS, 황희정 계정, 엑스포츠뉴스 DB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