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2-16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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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태극기 꽂았다! 살라-케인 다음 SON! 127골-71도움→10년 EPL 공격포인트 '전체 3위' 위엄

기사입력 2026.02.16 13:34 / 기사수정 2026.02.16 13:34



(엑스포츠뉴스 나승우 기자) 손흥민이 지난 10년간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세 번째로 많은 공격 포인트를 기록한 선수로 이름을 올리며 월드클래스의 위엄을 과시했다.

최근 알제리풋볼이 공개한 '지난 10년간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결정적인 선수' 순위에 따르면, 손흥민은 총 198개의 공격 포인트를 기록해 전체 3위를 차지했다.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손흥민은 지난 10년 동안 333경기에 출전해 127골 71도움을 기록, 도합 198개의 공격 포인트를 쌓아 올렸다. 경기당 평균 0.59개의 공격 포인트를 꾸준히 생산해 낸 셈이다.



1위는 리버풀 에이스 모하메드 살라였다. 살라는 303경기에서 188골 90도움으로 총 278개의 압도적인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다.

2위는 손흥민의 옛 영혼의 파트너 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이 차지했다. 케인은 토트넘 소속으로 272경기에서 189골 42도움으로 총 231개의 포인트를 남겼다.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 대표 공격수였던 살라와 케인 뒤를 이어 당당히 3위에 이름을 올리며 EPL 역사에 남을 전설적인 공격수임을 증명했다.

2015년 토트넘 입단 후 10년 넘게 토트넘에 헌신한 손흥민은 아시아 선수 최초 프리미어리그 득점왕, 국제축구연맹(FIFA) 푸스카스상 수상, 비유럽인 최초의 주장 선임 등 구단 역사에 굵직한 족적을 남겼다.



구단 역사상 최초로 비유럽인 주장으로 임명됐고,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우승으로 17년 동안 이어져왔던 토트넘의 무관 징크스를 깨뜨리며 레전드로 등극했다.

세계 최고의 미드필더로 불리는 케빈 더 브라위너가 맨체스터 시티 시절 191개(72골 119도움)의 공격 포인트로 손흥민의 뒤를 이은 4위를 기록했다. 손흥민은 더 브라위너보다 48경기를 더 뛰긴 했으나, 득점력 면에서 우위를 점하며 전체 포인트에서 7개 차이로 앞섰다.

그 뒤로는 제이미 바디(전 레스터 시티)가 180개로 5위, 라힘 스털링(전 아스널)이 156개로 6위, 사디오 마네(전 리버풀)가 137개로 7위에 랭크됐다. 이 밖에도 리야드 마레즈(135개), 호베르투 피르미누(132개), 마커스 래시포드(131개) 등 쟁쟁한 스타들이 10위권 내에 포진했으나 손흥민의 기록에는 미치지 못했다.

.사진=SNS / 연합뉴스

나승우 기자 winright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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