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배우 차주영이 비출혈 증상으로 수술대에 오른 가운데 심각했던 상황을 공개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차주영은 최근 "5년 전"이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과거 올렸던 사진 속에는 "코피가 안 멈춰. 또 시작"이라는 글과 함께 아스팔트 바닥에 쏟아진 엄청난 양의 피 사진이 담겨 충격을 자아냈다.
또 다른 영상은 물과 피가 함께 섞인 세면대의 처참한 모습. 차주영은 "한 시간 넘게"라는 멘트를 덧붙여 많은 출혈량뿐만 아니라 출혈이 오랜 시간 지속됐음을 설명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또한 스테인리스 볼 안에 피가 한가득 담겨 있는 사진도 있어 그동안 비출혈 증상이 얼마나 심각했는지 설명했다.
'반복적 비출혈'이라는 수시로 코피가 나는 증상으로 콧구멍, 비강, 비인두로부터의 출혈을 말한다. 대개 그 원인을 알 수 없는 특발성인 경우가 가장 많고 외상, 종양, 코 수술 후, 약물이나 이물 등에 의해 동반되기도 한다. 출혈이 심하면 입원 치료가 필요하다. 비중격 만곡으로 비출혈이 반복되면 비중격 수술을 하기도 한다.
네티즌들은 "연기 너무 잘하는 차주영 배우 다양한 작품에서 보고 싶어요", "어서 쾌차하길 빕니다", "차주영은 아우라가 있음. 뭐든 잘 됐으면 좋겠어요"라는 응원 댓글과 함께 차주영의 쾌유를 기원했다.
한편 차주영 소속사 고스트 스튜디오는 지난달 25일 공식입장을 내고 "차주영은 건강상의 사유로 예정되어 있던 공식 일정 및 일부 활동에 당분간 참석하지 못하게 됐다"며 "장기간 지속된 반복적인 비출혈(코피) 증상으로 정밀 검사와 치료를 받아왔으며, 의료진의 소견에 따라 더 이상 미루기 어려운 이비인후과 수술을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차주영은 지난 달 28일 개봉한 영화 '시스터' 홍보 일정에 불참하게 됐다. 오는 3월 16일 첫 방송되는 ENA 월화드라마 '클래이맥스' 공개도 앞두고 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차주영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