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2-15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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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 김대호 감독 "오늘 패배 아쉬워…하지만 미래 밝을 것으로 생각해" (2026 LCK컵) [인터뷰]

기사입력 2026.02.14 23:22

이정범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디플러스 기아 김대호 감독과 시우가 경기 소감을 전했다.

14일 라이엇 게임즈는 서울 종로구 치지직 롤파크에서 '2026 LCK컵' 플레이오프 2라운드 경기를 진행했다.

이날 경기에서는 젠지가 디플러스 기아(DK)를 상대로 세트 스코어 3대1 승리를 거뒀다. 경기 이후에는 디플러스 기아 김대호 감독과 '시우' 전시우 선수(이하 시우)가 미디어 인터뷰에 참석했다.

먼저, 두 사람은 패배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김 감독은 "오늘 패배해 많이 아쉽다"라고 말했고, 시우는 "충분히 이길 만했던 것 같은데 한 끗 차이로 어긋나서 졌다고 생각한다"라며, "다음에 만났을 때는 더 잘해져서 이길 자신 있다"라고 전했다.

이후 시우는 "2세트 그웬이 아리한테 탑에서 솔로 킬을 당한 게 마음에 걸리면 안 되는데, 자꾸 마음에 걸려서 그런 부분이 아쉬웠다"라고 말했고, 김 감독은 "아쉽다고 느낀 부분들이 명확하게 짧게 얘기하기가 어려운 요소들이라 생각한다"라며, "이후 잘 보완하면 미래가 밝을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3대1 패배 속에서도 긍정적인 면을 본 김 감독. 그는 "부족했던 부분은 확실히 있지만, 경합을 잘한 부분이 많다"라고 말했다. 이어 "거기서 제가 생각한 것 이상의 성취를 팀이 해냈다고 생각한다. 경기에서 마음에 들었던 부분도 꽤 있고 잘 싸웠다"라며, "상대가 조금 더 잘했던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패자조로 향하게 된 디플러스 기아. 시우는 "패자조에 가게 되었는데, 차근차근 다 같이 열심히 스크림도 하고, 연습 과정에서 티어 정리를 잘하면 무조건 다시 올라갈 것 같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김대호 감독은 "어떤 조를 가건, 경기를 더 치르고 다전제 경험을 계속 쌓는 게 우리 팀에게 중요한 경험이라고 생각한다"라며, "경중을 따지지 않고 모든 경기에 집중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이들은 팬들을 향한 메시지를 전했다. 김 감독은 "항상 응원해 주시는 분들 감사하고 열심히 해보겠다"라고 말했고, 시우는 "젠지를 이긴 적이 없어서 꼭 오늘 이기고 싶었는데 져서 많이 아쉽다"라며, "지금 느끼는 이 기분을 앞으로 미래를 위해서 잘 써보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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