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故 배우 안성기.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배우 정우성과 이정재, 설경구, 박철민, 유지태, 박해일, 조우진, 주지훈이 고(故) 안성기의 마지막을 함께한다.
8일 아티스트컴퍼니는 엑스포츠뉴스에 故 안성기의 영결식과 운구자에 대해 안내했다.
영정은 정우성, 훈장은 이정재가 맡아 운구 행렬에 앞장 선다. 운구자 또한 앞서 알려진 바와 달랐다. 이병헌 등이 맡는 것으로 알려졌던 운구는 설경구, 박철민, 유지태, 박해일, 조우진, 주지훈이 맡는다.
안성기는 지난 5일 오전 9시,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별세했다. 향년 74세.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31호실에 빈소가 마련됐으며, 고인의 두 아들이 상주로 이름을 올렸다. 아티스트컴퍼니의 수장 이정재와 정우성 또한 빈소를 상주와 함께 지키며 조문객을 맞이했다.
장례는 (재)신영균예술문화재단과 (사)한국영화배우협회 주관으로 '영화인장'으로 치러지며, 배우 이정재와 정우성, 이병헌을 비롯한 영화인들이 직접 운구를 맡아 마지막 길을 배웅할 예정이다.
정부는 고인에게 대중문화예술 분야의 최고 영예인 금관문화훈장(1등급)을 추서했다. 문화체육관광부 최휘영 장관은 이날 오후 6시 45분께 빈소를 방문, 두 아들이 훈장을 받았다.
고인의 장례 절차는 9일 오전 7시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에서 출관으로 시작된다. 당초 오전 6시로 명동성당에서 예정됐던 추모 미사는 오전 8시로 변경됐으며, 오전 9시에 영화인 영결식이 치러진다.
사진= 엑스포츠뉴스 DB, 사진공동취재단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