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1-02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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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방 봉사자' 50대男 실체…어린이 상대 '그루밍 성범죄' 사건 조명 (히든아이)

기사입력 2026.01.02 11:06

MBC 에브리원 '히든아이'
MBC 에브리원 '히든아이'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히든아이'가 추악한 그루밍 범죄의 실체를 밝힌다.

5일(월)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에서 CCTV, 바디캠, 블랙박스 등 다양한 영상을 통해 사건·사고를 분석하는 범죄 분석 코멘터리 프로그램 ‘히든아이’가 방송된다. 

2026년 첫 방송에는 믿고 보는 ‘예능 대세’ 미주가 출격해 새해의 힘찬 포문을 열었다. 

권일용의 범죄 규칙 퀴즈를 앞두고 김동현이 “오늘 굉장히 마음이 편안하다”고 자신감을 드러내자 미주는 “저 그렇게 허당치는(?) 않아요!”라며 열정을 불태웠다.

현장 세 컷에서는 경기도 화성의 한 편의점에서 벌어진 뜻밖의 순간을 포착했다. 편의점을 찾은 한 남성은 도시락과 컵라면을 집어 들고 카운터로 향해 “배가 고파서 그런데 먹고 갈 수 있나요?”라고 물었지만 당시 해당 지역에는 기록적인 폭설이 쏟아져 야외 테이블 천막이 무너진 상태였고 남성은 결국 편의점 구석에서 식사를 할 수밖에 없었다. 



그런데 얼마 뒤 편의점 앞으로 돌연 정체불명의 굴착기 한 대가 등장해 믿기 힘든 상황이 펼쳐지는데, 이에 미주는 “소름 돋는다”며 끝내 오열했다. 편의점에 나타난 굴착기의 정체에 이목이 집중된다.

권일용의 범죄 규칙에서는 부산의 한 대학원 연구실에서 발생한 충격적인 폭행 사건을 다룬다. 전 시간강사 출신의 50대 남성은 한 중국인 유학생을 찾아와 난데없이 막말을 퍼붓고 폭행까지 저지르며 상식 밖의 행동을 보였다. 

알고 보니 이 남성은 한 달 전 피해 학생에게 “너 부자라며?”라고 물으며 노골적으로 돈을 요구했던 것으로 밝혀졌는데, 심지어 조사 과정에서는 추가 피해자들이 공개되면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상습적인 갑질을 일삼아 온 정황까지 수면 위로 드러났다. 

더 놀라운 건 피해 학생이 지도교수에게 도움을 요청했음에도 오히려 가해자에 동조하는 태도를 보여 파문을 낳았고, 이에 박하선은 “믿을 구석이 하나도 없다”며 격분했다. 권력을 앞세워 갑질을 벌인 전 시간강사의 비상식적인 행태가 밝혀진다.



라이브 이슈에서는 필리핀 빈곤 아동을 돕는 공부방을 운영하며 ‘선량한 봉사자’로 알려졌던 한국인 50대 남성 정 씨가 어린 아이들을 심리적으로 지배한 뒤 성범죄로 이어간 그루밍 범죄 사건을 집중 조명한다. 

정 씨는 어느 날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미라클 베이비”라며 자신의 첫 아이를 공개했는데, 이를 본 시청자들은 믿기 힘든 광경에 경악을 금치 못했다. 

아이의 엄마는 다름 아닌 그의 공부방에 다니던 14살 소녀였던 것. 심지어 피해 아동이 정 씨와 주고받은 메시지에서는 마치 세뇌된 듯 정 씨에게 맹목적으로 순응하는 모습이 확인돼 충격을 더했다. 

이에 프로파일러 표창원은 “그루밍 범죄는 정서적 유대와 의존을 바탕으로 이뤄져 피해 아동은 정 씨를 의심하지 못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선량한 봉사자로 위장해 필리핀의 어린아이들을 상대로 성범죄를 저질러온 정 씨의 추악한 민낯과 숨겨진 뒷이야기는 5일 오후 8시 30분, MBC 에브리원 ‘히든아이’에서 공개된다.

사진=MBC 에브리원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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