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경, '주사이모' 팔로잉에 불똥…"관계없는 일, 전혀 무관하다" [공식]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그룹 다비치 강민경이 일명 '주사이모' 관련 의혹을 사전 차단했다.

20일 강민경은 개인 채널에 "최근 제 SNS나 유튜브 댓글로 저와 관계 없는 일에 대해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계신 것 같아 조심스럽게 말씀드려요. SNS 특성상 어떤 분들이 제 계정을 팔로우하고 계신지 모두 알기가 어렵습니다... 다만 걱정하시는 일들은 저와는 전혀 무관합니다"라고 밝혔다.

이는 최근 전 매니저들을 상대로 갑질 논란에 휩싸인 박나래가 이른바 '주사이모'로부터 불법 의료 서비스를 받았다는 의혹으로 번진 것을 간접적으로 언급한 것.

박나래와 같은 방송에 출연 중이었던 샤이니 키, 유튜버 입짧은햇님까지 해당 '주사이모' 관련 의혹을 인정하고 활동을 중단했다.

특히 이들은 모두 주사이모의 SNS 팔로잉 목록에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 이에 주사이모의 팔로잉 목록에 있는 일부 연예인들에게 누리꾼들의 해명 요구가 이어졌다.

주사이모의 팔로잉 목록에 있어 걱정을 산 강민경은 "1월에 있을 저희 공연 기다려주시는 분들께 괜한 심려 끼쳐드리고 싶지 않아서 이렇게 올립니다"라고 덧붙이며 의혹을 사전 차단했다.

한편, 다비치는 오는 1월 24일, 25일 양일간 서울 송파수 KSPO DOME(구 체조경기장)에서 2026 다비치 콘서트 'TIME CAPSULE : 시간을 잇다'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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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