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운도, 으리으리 양평 자택 공개…"최고가 억대" 수석으로 가득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가수 설운도가 '수석 하우스'를 공개했다. 

14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설운도의 집이 공개됐다. 설운도는 집 내부에 1천 개의 수석을 둬 이목을 집중시켰다. 

양평에 위치한 집은 수석으로 가득했다. 에메랄드 원석, 대나무 화석 등 고가의 수석들이 자리한 것. 설운도는 광물류는 만져도 되지만, 모래 위에 있는 것은 만지면 안 된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더불어 설운도는 "우리가 말하는 최고가는 억대가 넘는다"면서 가격 측정이 불가한 수석을 보여주기도. 해당 돌의 가격은 '200만 원'이었다. 

이에 설운도의 집을 찾은 김진웅과 남현종은 "아내가 수석 모으는 걸 좋아하냐"고 묻기도. 설운도는 "매일 나만 보면 돌하고 같이 내쫓고 싶다고 한다. 아내 얘기를 하면 위축된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 KBS2 방송화면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