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7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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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아♥김우빈, 10년 열애→부부로…'장기연애' 결실 맺은 ★ 또 누구? [엑's 이슈]

기사입력 2025.11.21 19:15

(왼쪽부터) 김우빈, 신민아, 윤선우-김가은,세븐-이다해.
(왼쪽부터) 김우빈, 신민아, 윤선우-김가은,세븐-이다해.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현재 연예계에서 가장 뜨거운 화제는 김우빈과 신민아의 결혼 소식이 아닐까.

두 사람은 12월 20일 서울 모처에서 양가 가족들과 친인척,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이들의 소속사 아이엠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0일 "김우빈과 신민아의 오랜 만남으로 쌓아온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서로의 동반자가 되기로 약속했다"고 결혼을 공식화했다.

신민아-김우빈.
신민아-김우빈.


1989년생인 김우빈과 1984년생인 신민아는 5살 연상연하 커플로, 2015년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무려 10년간 잡음 없이 장기 연애를 이어온 두 사람은 꾸준한 기부 등으로 '미담 부부'의 탄생이라는 축복 속에 응원을 받고 있다.

이처럼 김우빈과 신민아의 결혼 소식에 장기 연애 후 결혼에 골인한 커플들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가수 정인, 조정치 부부는 11년 열애 끝에 지난 2013년 결혼했다. 벌써 두 아이의 부모가 된 정인과 조정치는 2017년 딸 조은 양을, 2019년 아들 성우 군을 얻었다. 

정인 SNS.
정인 SNS.


특히 두 사람은 혼인신고만 하고 결혼식을 올리지 않겠다고 '선언'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당시 정인은 "둘 만의 세리머니로 지리산 종주를 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실제로 정인은 지리산 정상에서 면사포를 쓰고, 두 사람은 뽀뽀를 나누며 독특한 결혼 방식으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가수 세븐과 배우 이다해는 8년 연애 끝에 부부가 됐다. 두 사람은 장기연애를 했음에도 SNS에 서로의 사진을 게재하지 않았으며, 방송 동반출연도 적기로 유명했다. 그러던 중 지난 2023년 3월 결혼 발표와 동시에 웨딩 화보를 폭풍 업로드해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초럭셔리 결혼식으로도 화제를 모았다. 1부와 2부로 나눠진 성대한 결혼식에는 빅뱅 지드래곤과 대성, 태양부터 2NE1, 소유진-백종원, 슈퍼주니어 이특과 팀을 탈퇴했던 강인 등 초호화 하객뿐만 아니라 사회는 개그맨 김준호와 조세호, 축가는 태양, 거미, 바다가, 축사는 홍경민과 소유진이 진행해 입을 떡벌어지게 했다.

세븐-이다해.
세븐-이다해.


윤선우-김가은.
윤선우-김가은.


배우 윤선우와 김가은 역시 10년 열애 끝에 지난달 웨딩마치를 올렸다. 

2015년 KBS 2TV '일편단심 민들레'에서 호흡을 맞춘 두 사람은 10년 간 열애를 이어왔는데, 그 과정에서 한 차례의 열애설도 불거지지 않아 놀라움을 안겼다.

이 밖에도 황보라와 배우 김용건의 아들이자 하정우의 동생인 김영훈이 10년 열애 후 2022년 결혼했으며, 배우 남궁민과 모델 진아름도 그해 10월 결혼식을 올리며 7년 열애의 종지부를 찍은 바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각 SNS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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