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6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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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승아, 호위무사 변신…귀여운 소녀에서 검객으로

기사입력 2011.12.27 09:45

방송연예팀 기자


▲ '해를 품은 달' 윤승아 호위무사 변신 ⓒ 판타지오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배우 윤승아가 호위무사로 변신한다.

윤승아는 최근 MBC 새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서 연우(한가인 분)를 호위하는 소녀검객 설(雪) 역에 캐스팅돼 연일 강도 높은 액션 연습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윤승아는 그간 귀엽고 예쁘장한 소녀 느낌을 전했지만, 이번 드라마에서는 터프함과 힘, 무술을 겸비한 여걸의 모습을 보여주게 됐다.

이에 윤승아는 "설(雪)이라는 인물은 굉장히 매력적이다. 여자이지만 정말 강인한 모습과 자기 자신보다는 남을 먼저 생각하는 모습들 그리고 내가 해보지 않았던 역할이라 굉장히 흥분되고 기대가 크다. 액션 연습들이 정말 쉽진 않지만 진짜 멋진 무사의 모습을 보여주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윤승아의 액션을 지도하고 있는 무술감독은 "짧은 시간에 정말 많은 것들을 습득하고 있다. 겉보기엔 여려 보이는데 어디서 그런 힘이 나는지 모르겠다. 기본적으로 유연하고, 운동 신경도 뛰어나서 액션을 익히는데 유리한 체격 조건을 지닌 것 같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해를 품은 달’은 한가인, 김수현, 정일우 등 쟁쟁한 출연진들과 탄탄한 스토리로 무장해 2012년 1월 4일 첫 방송된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판타지오]

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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