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베테랑' 전현무, '연애썰' 끝없다…'독사과2'도 쥐락펴락 '화제성 최고' [엑's 초점]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연애 베테랑' 전현무의 활약 속 '독사과' 시즌2가 한층 더 풍성한 재미를 자랑하며 새출발을 알렸다. 

SBS Plus, Kstar 공동 제작 예능 '리얼 열애실험실 독사과'(이하 '독사과') 시즌2가 지난 1일 첫 방송된 가운데, 전현무를 비롯한 막강 MC 군단들의 입담 활약이 프로그램의 재미를 한층 더 극대화시켰다. 

'독사과'는 앞선 시즌에서 실험카메라 형식의 신선한 포맷과 '애플녀'들의 활약, 그리고 전현무를 비롯한 MC들의 현실감 넘치는 토크로 화제를 모으며 새 시즌까지 이어졌다.

특히 전현무는 이번에도 단연 중심에 섰다. 그는 과거 공개 연애 경험을 가감 없이 털어놓으며 '연애 전문가'다운 면모를 드러냈고, "기사가 많이 나온다"는 것을 알고 있음에도 연일 솔직하고 화끈한 입담으로 '독사과'만의 아이덴티티를 구축했다. 



새 시즌 첫 회에서도 전현무의 리액션은 끊임없이 이어졌다. 또 "머리가 날아갔다"라며 탈모 셀프 고백부터 "여자들 저런 웃음 무섭다"는 남자들의 속마음을 대변하는 멘트까지, 솔직한 발언으로 현장을 들썩이게 만들었다. 

이와 같은 활약이 시청자들의 도파민을 제대로 저격, 이날 방송은 가구 최고 시청률 0.5%(닐슨, 타겟, 수도권, SBS Plus 기준, 유료 방송, 이하 동일), 타겟 분당 최고 시청률이 1.4%(30대 여자)를 기록하고 유료방송 기준 동 시간대 예능 프로그램 타겟(2049) 시청률 2위(본방송 기준)를 기록했다.



실제로도 전현무의 다양한 멘트들을 다룬 기사들이 쏟아지고 있고, 이번 새 시즌 역시 그의 입담은 단연 화제가 되고 있는 분위기다. 물론 전현무뿐 아니라 이은지, 양세찬, 윤태진, 허영지 등 막강 입담을 자랑하는 MC군단의 케미도 시너지를 발휘한다. 

이처럼 한층 업그레이드된 입담과 탄탄한 연애 실험이 더해진 '독사과' 시즌2가 앞으로 어떤 이야기로 시청자들의 과몰입을 유발할지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