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조이, '나혼산' 나온 동생 결혼식 공개…확 바뀐 단발머리 "좋은 날" [★해시태그]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그룹 레드벨벳의 조이가 '나 혼자 산다'에 함께 출연했던 동생의 결혼 소식을 알렸다.

19일 조이는 개인 채널에 "좋은 날"이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조이는 똑 닮은 두 여동생과 함께 사진을 남기고 있으며, 특히 가운데에 앉은 첫째 동생이 웨딩드레스를 입고 있어 시선을 집중시킨다.

여기에 최근까지 밝게 탈색한 긴 머리를 유지했던 조이가 흑발·단발로 확 바뀐 헤어스타일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앞서 조이는 지난 7월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 여동생의 신혼집을 방문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두 명의 여동생이 있는 'K-장녀' 조이는 가장 먼저 결혼하는 첫째 동생 부부를 위해 가구와 혼수가전 등을 선물하는 따뜻한 언니의 면모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날에도 조이는 동생 부부를 위해 선물이 끊임없이 나오는 큰 가방을 가져가는가 하면, 동생과 단둘이 산책하는 중 진심 어린 속마음에 결국 눈물을 보여 감동을 더하기도 했다. 

한편, 조이는 지난 8월 첫 솔로 미니앨범 'Love Splash!'를 발매했으며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유일무이 로맨스'로 4년 만에 배우로 돌아온다. 

평범한 취준생 공유일의 일상에 톱 배우 탁무이와 아이돌 류민이 침범해 오면서 벌어지는 사심 가득 로맨스로, 조이는 극 중 여주인공 공유일을 연기한다. 

사진 = 조이, MBC 방송 화면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