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5.09.30 17:22 / 기사수정 2025.09.30 17:22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CJ ENM이 손잡고 이 시대를 대표할 글로벌 K밴드 제작에 나선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CJ ENM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Mnet '스틸하트클럽'을 통해 글로벌 K밴드 메이킹 프로젝트를 함께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프로그램 음원 유통과 최종 탄생한 밴드의 앨범 기획·제작 및 매니지먼트를 맡고, CJ ENM이 프로그램 기획·제작을 맡아 참가자들의 서바이벌 여정을 리얼하게 담아낸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음악·아티스트 IP 사업 노하우와 CJ ENM의 콘텐츠 제작 역량을 결합해, 글로벌 K밴드 붐을 이어갈 차세대 아이코닉 밴드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오는 10월 21일 오후 10시 첫 방송되는 Mnet '스틸하트클럽'은 기타, 드럼, 베이스, 보컬, 키보드 각 밴드 포지션에서 모인 개인 참가자들이 각자의 음악과 감정, 그리고 뜨거운 청춘을 무기로 '최후의 헤드라이너 밴드'가 되기 위한 서바이벌을 펼치는 글로벌 밴드 메이킹 프로젝트다.
스타성과 음악성, 열정을 겸비한 차세대 글로벌 아이코닉 밴드의 탄생 여정을 그릴 예정. MC로는 배우 문가영이 참여하고, 디렉터 라인업에는 정용화, 이장원, 선우정아, 하성운이 합류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스틸하트클럽' 참가자들이 선보이는 음원 유통은 물론, 서바이벌을 거쳐 최종 탄생한 밴드의 앨범 기획·제작과 매니지먼트를 맡는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폭넓은 글로벌 K팝 유통 네트워크와 안정적인 멀티 레이블 시스템을 바탕으로, 아이돌, 싱어송라이터, 밴드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앨범 기획·제작부터 유통, 마케팅 등을 다각도로 추진하며 국내외에서 성과를 만들어온 바.
참가자들이 선보이는 순수한 열정과 에너지를 담은 음악을 다양한 국내외 플랫폼을 통해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서바이벌을 마친 최종 멤버들의 앨범 발매, 공연 등 다양한 활동을 기획하고 전방위적 매니지먼트를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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