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SOOP이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과 함께 세계 자살예방의 날 캠페인을 진행했다.
10일 SOOP은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과 함께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SOOP은 2023년부터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과 협력했다. 2023년에는 '사람을 더하세요', 2024년에는 '생명존중 캠페인'을 통해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을 기반으로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며 사회적 인식 확산에 나섰다.
올해 캠페인은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 조성을 위한 법률(자살예방법)'을 알리고 자살예방교육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에 교육 대상, 주요 프로그램, 참여 방법 등을 소개하고, 이용자들이 쉽게 이해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SOOP 김영수 유저정책운영팀장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온라인상에서 생명을 존중하는 문화가 더 확산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건강하고 건전한 온라인 문화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SOOP과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 함께하는 '생명존중 문화 확산 캠페인' 관련 상세 사항은 'SOOP 소통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SOOP은 건강한 라이브 스트리밍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도 지속해서 전개하고 있다. 5월에는 선거 기간 주의 사항 안내 및 허위·조작 정보 차단 캠페인을, 6월에는 여름철 야외 방송 안전 캠페인을, 8월에는 불법 행위 근절 캠페인을 펼쳤다.
또한, 스트리머 교육 페이지를 운영해 플랫폼 운영 정책, 위법 행위 예방, 사행성 활동 방지 등에 관한 자료와 영상을 제공하며, 스트리머와 이용자가 모두 안전하게 방송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사진 = SOOP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