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형빈♥' 정경미, 사업 승승장구 근황…"송도 영어 뮤지컬 학원 운영 중" (A급 장영란)

(엑스포츠뉴스 김보민 기자) 정경미가 원장으로 운영 중인 영어 뮤지컬 학원을 공개했다.

30일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는 '윤형빈 부인 정경미가 개그맨 그만두고 송도에 차린 학원 최초공개(장영란 충격,집들이)'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장영란에게 집을 소개하던 정경미는 "손님이 왔는데 제가 또 나가야 한다"며 "출근 시간이 돼서 가야 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장영란은 그의 출근길에 동행했고, 10분 거리에 위치한 송도의 한 상가에 도착한 정경미는 "저의 새로운 사업장"이라며 영어 뮤지컬 학원을 소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해당 학원은 안내 게시판과 데스크, 그리고 메인 클래스룸까지 다인원 수용이 충분할 만큼의 넓은 내부를 자랑했다.



특히 메인 클래스룸에 들어선 장영란은 "얘 성공했다. 뷰도 좋고, 여기서 애들 영어로 뮤지컬하는 거 아니냐"며 감탄했고, 이후 "딱만 봐도 성공했다. 너무 신기한 게 영어를 그렇게 잘했는지 몰랐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정경미는 "영어를 못한다. 나는 경영"이라며 "나보다 훨씬 좋은 선생님들이 아이들을 가르치는 거다"라고 말하며 학원 원장직을 담당하고 있음을 밝혔다.

한편 2005년 KBS 20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정경미는 윤형빈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사진=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 영상 캡처

김보민 기자 kbm@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