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임영웅 여수 팬클럽이 400만 원을 기부했다.
최근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여수 웅사랑방'은 여수시 저소득 가구와 사회복지시설 지원을 위해 4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회원들은 임영웅의 34번째 생일(6월 16일)을 기념해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자 성금을 십시일반 모금했다.
성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돼 지역 저소득 가정과 사회복지시설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영웅시대 여수 웅사랑방' 관계자는 "임영웅 의 생일을 맞아 우리 회원들이 사랑과 정성으로 성금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기부와 선행으로 건강한 팬 문화를 전파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영웅시대 여수 웅사랑방'은 매년 임영웅의 생일에 맞춰 기부 행렬에 동참하고 있다.
사진 =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여수 웅사랑방', 물고기뮤직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