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0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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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애, 한때 '보험왕' 했다더니…이젠 동네슈퍼 운영→탕후루 팔이까지 (살롱 드 홈즈)

기사입력 2025.05.23 11:36 / 기사수정 2025.05.23 11:36

김보민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보민 기자) '살롱 드 홈즈'에서 남기애가 전직 보험왕 출신 이력을 밝힌다. 

ENA 새 월화드라마 '살롱 드 홈즈'는 추리력 만렙, 전직 에이스 형사와 보험왕, 그리고 알바의 여왕까지 '우리 단지 해결사'로 뭉친 여성 4인방이 아파트 빌런을 응징하는 코믹 워맨스 활극이다.

이시영, 정영주, 김다솜, 남기애까지 개성 강한 네 명의 배우가 뭉쳐 환상의 워맨스 케미스트리가 예고되며 화제가 된 가운데, 남기애는 전직 '보험왕'이자 현직 '광선 슈퍼 CEO'인 전지현 역으로 변신한다.

극 중 전지현은 한번 찍은 목표는 놓치지 않는 전직 보험왕다운 집념과 남다른 눈썰미를 지닌 인물로, 슈퍼로 모이는 광선주공아파트의 모든 소문을 꿰고 있는 동네 정보통이다.

이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에서 선글라스를 착용한 남기애는 우아한 포스를 내뿜으며 마트를 런웨이처럼 활보하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선글라스를 쓴 채 한 손에는 '광선슈퍼'가 적혀 있는 검은 비닐봉지를 버젓이 들고 적진(?)으로 향하는 듯한 남기애의 모습에 어떤 사건이 펼쳐질지 이목을 집중시킨다.

한편, 광선슈퍼 붙박이 CEO로서 슈퍼를 운영하고 있는 모습은 사뭇 다른 느낌을 준다. 슈퍼를 찾은 사람들과 도란도란 얘기를 나누고, 아이들에겐 탕후루를 건네며 환한 미소를 짓는 모습에서 남다른 친화력이 고스란히 전달된다.

'살롱 드 홈즈' 제작진은 "남기애는 극 중 '전지현'이라는 인물이 가진 집요한 부분부터 사랑스러운 소녀 같은 모습까지 팔색조 같은 매력을 뽐낼 예정"이라며 "전직 보험왕이자 현직 광선슈퍼 CEO의 남다른 아우라로 동네의 굵직한 소문은 모두 꿰고 있는 동네 정보통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웃음과 짜릿한 쾌감을 선사할 남기애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전직 '보험왕' 출신임을 입증하듯 막강 친화력과 목표한 바가 있으면 이루고야 마는 집념을 뽐내는 남기애가 이시영(공미리), 정영주(추경자), 그리고 김다솜(박소희)과 만나 선보이는 시너지는 6월 16일 월요일 오후 10시 첫 방송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ENA

김보민 기자 kb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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