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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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에픽세븐', 신수 계승자 '리나크' 업데이트…서브 스토리 오픈

기사입력 2025.05.02 19:00

이정범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에픽세븐'이 신규 한정 영웅 '리나크'를 추가했다.

2일 스마일게이트는 슈퍼크리에이티브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글로벌 히트 모바일 RPG '에픽세븐'이 신규 한정 영웅 '리나크'를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리나크는 지난 4월 11일 업데이트된 프리퀄 스토리 '계승되는 의지'의 중심인물이다. 그는 게임 세계관 속 '레펀도스 왕국' 뒷골목에서 심부름 센터 아르바이트를 하던 인물로, 자신을 거둬준 주요 인물 '로빈'과 생활했다. 이 캐릭터는 우연한 기회로 신수 '하니앤'의 계승자로 선택되며 새로운 운명을 맞는다.

리나크는 속도에 비례해 피해량이 증가하는 영웅으로, 신규 고유 효과 '강탈'을 통해 적의 능력치를 빼앗아 자신을 강화하는 독특한 특성을 갖췄다.

강탈 효과는 두 번째 스킬 '주머니 털기'를 통해 발동할 수 있다. 강탈에 걸린 적은 공격력과 생명력, 방어력이 각 20% 감소하고, 리나크는 동일한 수치만큼 자신의 능력치를 높일 수 있다. 단, 이 효과는 적 영웅에게만 적용된다.

세 번째 스킬인 '어설픈 마무리'는 적의 방어력을 관통하며 큰 피해를 주고, 추가로 적 전체에 높은 고정 대미지를 가한다. 그러나 스킬 사용 후에는 자신의 강화 효과가 전부 해제되고, 1턴간 기절 상태가 되는 단점이 있다. 이에 전략적인 판단이 필수적이다.

리나크의 이야기는 5월 15일까지 공개되는 서브 스토리 '대가 없는 거래'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한편, '에픽세븐'에 관한 상세한 정보는 공식 커뮤니티와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스마일게이트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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