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4년 전보다 더 강력해진 '사랑의 콜센타-세븐스타즈'가 온다.
5월 1일 TV조선 '사랑의 콜센타-세븐스타즈'(이하 '사콜 세븐')이 첫 방송된다.
코로나19 팬데믹 시절 국민들에게 웃음과 위로를 선사한 '사콜'이 '미스터트롯3' TOP7(眞김용빈, 善손빈아, 美천록담, 춘길, 최재명, 남승민, 추혁진)과 함께 한층 업그레이드 돼 돌아오는 것.
4년 전 방송된 '사콜'은 시청자들과 전화 연결로 사연과 신청곡을 전했다.
돌아오는 '사콜 세븐'은 여기에 시청자를 직접 만나러 가는 퀵서비스까지 더했다. 전화 연결된 시청자 중 일부를 선정해 TOP7이 직접 선물을 전달하는 현장 출동 코너를 선보이는 것.
첫 녹화 당시 TOP7은 "진짜 가?", "지금 가?"를 연발하며 놀라면서도 직접 팬과 만날 수 있다는 것에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고. '사콜 세븐'에서 펼쳐질 더욱더 강력하고 진해진 대국민 소통이 기대된다.
전화로 연결된 팬들의 애정 가득한 메시지와 '미스터트롯' TOP7의 기상천외한 팬서비스가 요절복통 초강력 웃음을 선사했던 '사콜'만의 매력이 '사콜 세븐'에서도 그대로 되살아난다.
특히 4년 전 시즌1 방송을 통해 학습된 시청자들이 예상을 뛰어넘는 사랑 고백과 리액션을 보여주며 '사콜 세븐'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는 후문. '사콜 세븐'에서 펼쳐질 팬들의 아낌없는 애정 공세, 이에 보답하기 위해 모든 것을 내려놓은 '미스터트롯3' TOP7의 화끈한 팬서비스가 궁금증을 더한다.
왕년의 프로 예능인 천록담을 필두로 20년 무명 시절 동안 개그 본능을 꽁꽁 묵혀둔 춘길, 예능도 무조건 열심히 하는 순수청년 손빈아, 지치지 않는 파워 에너자이저 추혁진, 겁 없이 질주하는 공포의 팩폭러 최재명, 눈치 제로 선 넘는 막내 남승민, 그리고 그 무엇도 예상할 수 없는 확신의 예능캐 김용빈까지 각기 다른 개성의 7인이 만나 묘하게 잘 어울리는 독특한 케미스트리를 만들어 낸다.
또 아직까지 예능에 적응 못한 초보 예능러 TOP7과 산전수전 다 겪은 베테랑 MC 김성주(센터장)와 붐(인사팀장)의 신경전 또한 놓칠 수 없는 재미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사랑의 콜센타-세븐스타즈'는 5월 1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사진 = TV조선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