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손연재가 막 돌이 지난 아들의 첫 비행기 탑승 후기를 전했다.
14일 늦은 오후 손연재는 개인 채널에 "준연이 첫 비행기 한 장 요약"이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손연재의 아들은 아빠의 다리 위에 누워 있으며 손수건으로 몸과 얼굴을 가리고 있다.
앞서 전날 손연재는 "내일 여행가니까 이발하러 왔지요"라며 아들과 함께 미용실을 방문한 근황을 전했던 바 있으며, 이전에는 "벽 바깥 세상을 꿈꾸는 준연이"라고 근황을 알렸다.
또한 며칠 전 패션브랜드 행사에 참석했던 손연재는 "너무 예뻐서 당장이라도 여행 떠나고 싶게 만드는 옷들이 잔뜩"이라며 여행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손연재는 2022년 9살 연상의 금융업 종사자와 결혼한 뒤 지난해 2월 16일 아들을 품에 안았다. 그는 현재 리프 스튜디오 CEO로 활동하며 리듬체조 꿈나무를 발굴 및 육성하는 데 힘쓰고 있으며 육아에 열중하고 있는 근황을 공유하고 있다.
사진 = 손연재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