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5.03.28 08:18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뭉툭한 뉴 식센이들이 한 건 했다.
어제(27일) 방송된 tvN ‘식스센스: 시티투어(연출 정철민, 신소영)’ 6회에서는 원조 식센이 오나라와 전소민이 최종 결정에서 뉴 식센이 유재석, 송은이, 고경표, 미미의 의견을 반영해 정답을 맞히는 쾌거를 이뤘다.
이날 방송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3.5%, 최고 4.4%로 케이블 및 종편 포함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전국 가구 기준으로는 평균 3.2%, 최고 4.0%를 기록했다.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은 수도권 평균 1.9%, 최고 2.8%, 전국 평균 1.7%, 최고 2.5%로 지상파를 포함한 전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 / 닐슨코리아 제공)
수상한 사장님 중 가짜를 찾는 경기도 양평 투어에는 ‘식스센스’의 개국공신 오나라와 전소민이 게스트로 등장해 반가움을 자아냈다. 오나라와 전소민은 오랜만에 재회한 유재석에게 쉴 틈 없이 말을 쏟아내는가 하면 서로를 잘 아는 찐남매 케미스트리로 웃음을 선사했다.
송은이는 "미미야 둘이 사귀었었다. 경표랑 소민이랑"이라며 스캔들을 언급, 농담을 이어갔고 유재석은 "소민이랑 언제 사귀었냐. 진짜냐. 뭔 소리 하는 거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고경표는 전소민과 친분에 대해 "저희 예전에 작품을 같이 했었어서 워낙 친하다. '크로스'라고"라며 설명했다.

‘나 혼자 다 한다’는 첫 번째 핫플레이스는 무려 2,000평 규모 부지에 있는 건물을 사장이 직접 지었다고 해 관심을 모았다. 이곳에서 판매하는 항아리 바비큐를 먹던 식센이들은 작품 촬영 때문에 다이어트 보조제를 복용해 식욕이 없는 오나라, 갑자기 미나리에 꽂혀 폭풍 먹방을 이어가는 송은이의 모습을 놓치지 않고 유쾌한 입담을 뽐내 폭소를 안겼다.
그런가 하면 양평 오일장의 ‘얼굴천재 5사장’은 가마솥 빠에야, 타코야키, 굴림만두, 소시지 햄버거, 닭도리 라면을 판매하는 5명의 모델 사장이었다. 사장들의 훈훈한 비주얼에 입꼬리가 요동치는 전소민의 투명한 반응은 웃음을 유발했다. 또한 송은이, 미미, 오나라, 전소민은 조사를 명분 삼아 사장들과 계속해서 대화를 이어가며 격려까지 보냈고 이를 지켜보던 유재석의 황당해하는 리액션이 재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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