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4.11.11 10:56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국내 최대 규모의 J-POP & Iconic(제이팝 & 아이코닉) 뮤직 페스티벌 ‘원더리벳 2024(WONDERLIVET 2024)’가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페스티벌 주최사 라이브 엔터테인먼트 브랜드 리벳(LIVET)과 원더로크에 따르면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 ‘원더리벳 2024’가 약 2만 5천여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장르 불문, 역대급 라인업과 디테일한 무대 구성으로 주목받은 ‘원더리벳 2024’는 개최에 앞서 블라인드 티켓과 3일권 티켓 매진을 빠르게 기록하며 압도적인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뿐만 아니라, 쌀쌀해진 가을 날씨에 공연을 보다 쾌적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두 개의 실내 스테이지와 ‘원더리벳 2024’에서만 볼 수 있는 요일별 라인업을 완성해 페스티벌을 즐길 수 있는 스펙트럼을 넓혔다.

페스티벌의 포문을 연 11월 8일 금요일 공연에서는 일본 싱어송라이터 eill(에일)의 무대를 시작으로 유튜브 뮤직 크리에이터 Raon(라온), 일본 걸즈 밴드 TOGENASHI TOGEARI(토게나시 토게아리), 국내 인디 밴드 THORNAPPLE(쏜애플), 가수 백예린이 프론트 퍼슨으로 함께하는 3인조 밴드 The Volunteers(더 발룬티어스)와 일본의 인기 모던 록밴드 sumika(스미카) 등이 무대에 올라 첫날부터 열띤 분위기를 이끌어냈다.
둘째 날인 11월 9일 토요일에는 유튜버 조매력의 프로젝트 그룹 Charming Jo with Annoying Box(챠밍조 위드 어노잉 박스) 무대에 이어 일본 힙합 그룹 Creepy Nuts(크리피 넛츠), 4인조 퍼포먼스 그룹 ATARASHII GAKKO!(아타라시이 각코!), 일본 대세 싱어송라이터 milet(미레이), 인디밴드 신의 대표 주자 Silica Gel(실리카겔) 등이 완성도 높은 공연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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