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4.09.30 10:48 / 기사수정 2024.09.30 10:48

(엑스포츠뉴스 임나빈 기자) 박탐희가 자신의 눈물 어린 가정사를 고백한다.
30일 오후 8시 10분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식탁'에서는 배우 박탐희 편이 방송된다.
박탐희는 서초구에 위치한 자신의 집으로 절친인 배우 박준금, 류진, 함은정을 초대해 특별한 인연을 전할 예정이다.
특히, 평소 요리 실력이 뛰어나 '요리 금손'으로 불리는 박탐희는 본인 어머니의 레시피로 만든 묵은지 부대찌개와 오징어볶음 등 다양한 요리를 선보인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이날 박탐희는 어린 시절 아버지의 사업 실패로 생활고를 겪었던 가정사를 고백하며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준 어머니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털어놓는다.
박탐희는 "어린 시절 아버지가 자개장 사업을 하시다 갑자기 망했다."며 갑자기 형편이 어려워졌던 과거를 회상하며 당시 오 남매를 건사했던 어머니의 희생을 얘기한다.
"어릴 적 어머니가 시장에서 상인들이 배추를 다듬고 버린 배춧잎들을 주워 김장하고 반찬을 해주셨다. 오 남매 챙기는 게 힘드셨을 텐데 내색 한 번 안 하셨다."라며 어머니에 대한 애틋함을 고백해 감동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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