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20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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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팬페이지] "내가 돌아왔다." LG 김태완 복귀전에서 맹활약!!

기사입력 2011.05.31 14:34 / 기사수정 2011.05.31 14:34

LG 기자





*이 글은<엑스포츠뉴스>를 통해 프로야구8개 구단별 논객들이 올리는 글입니다.  본지의 편집 방향과는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永's]   지난 4월 15일 롯데전 이후 다리 근육 부상으로 인해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되었던 김태완 선수는 약 40일 만인 지난 25일 1군에 콜업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경기의 상태를 봐가면서 출장을 준비하던 그는 오늘 경기에 포수 조인성 대신 중간에 교체되면서 5번 타자로 경기에 출장했는데요.

공격적으로 스윙을 하면서 타격감을 조율한 그는 2번의 타석에서 모두 안타를 때려내며 부상에서 완쾌했음을 알렸습니다.



그리고 바로 이어진 수비에서는 2루수로 출장하며 내야의 수비를 더욱 견고히 했는데요.

그가 실질적으로 1군에 복귀하면서 활약해줌에 따라 내야수의 기용 폭이 상당히 좋아졌습니다.

특히, 김태완 선수는 2루 뿐만이 아니라 내야 전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수준급의 수비력을 갖추고 있는데요. (기본적인 수비력은 서동욱 선수보다 훨씬 뛰어납니다.)


본래 백업 선수로써 1군 엔트리에 있던 선수였지만 재작년 작년 지속적인 출장을 통해 기량이 좋아지면서 지금은 주전으로 기용을 해도 될 정도로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더불어 작은 체구에서 나오는 장타가 특기인 그는 외야수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공격력이 부족한 내야에 상당한 힘이 될 듯합니다.

앞으로 내야에서 안정감 있게 플레이를 해 줄 김태완 선수를 응원합니다.!!  [☞ 의견 보러가기]


[사진 = 김태완 ⓒ 엑스포츠뉴스 DB]



LG 논객 : 永'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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