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4.08 08:34 / 기사수정 2011.04.08 08:34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가수 나얼이 MBC '나는 가수다'에서 만나고 싶은 가수 1위로 꼽혔다.
스마트폰 지식포털 '지식로그'가 지난 3월 28일부터 4월 6일까지 10일간, 스마트폰 이용자 1만 8,506명을 대상으로 "MBC 가수 서바이벌 프로그램 '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에 꼭 출연했으면 하는 가수를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그룹 '브라운아이드소울'의 나얼(20%)이 1위에 올랐다.
그는 최근 '나가수'에서 7위를 기록해 탈락한 가수 정엽이 리더로 있는 팀 '브라운아이드소울'의 멤버다.
또 뛰어난 가창력으로 유명한 가수이자, 연기자 한혜진의 오랜 연인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외에 현재 군 복무 중인 박효신(17%)이 2위로 뒤를 이었고, TV에서 좀처럼 모습을 보기 힘든 가수 서태지(15%)가 3위에 올랐다.
최근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인 'god'의 김태우(14%)와 실제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임재범(12%), 성시경(12%) 등도 거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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