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1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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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나경' 진정한 스승 김상호, 뜨거운 울림

기사입력 2022.02.25 16:25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김상호가 ‘너와 나의 경찰수업’에서 진정한 스승이 무엇인지 본을 보여주며 뜨거운 울림을 전하고 있다.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너와 나의 경찰수업’은 겁도 없고 답도 없지만 패기 하나 넘치는 눈부신 열혈 청춘들의 경찰대학 캠퍼스 라이프를 그린 작품으로, 서툴고 실수투성이지만 꿈을 향해 나아가는 청춘들의 열정 가득한 출사표가 유쾌한 웃음과 짜릿한 설렘을 선사하며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김상호는 극중 경찰대학의 교수 ‘차유곤’ 역을 맡아 눈부신 열연을 보여주고 있다. 차유곤은 범죄수사의 3원칙을 ‘피, 땀, 눈물(피 한 방울도 소홀히 보지 말고, 발바닥에 땀나게 끈질기게 뛰어 피해자와 그 가족의 눈물을 닦아주는 것)’이라고 정의할 정도로 속정 깊고 진정성이 남다른 인물. 과거에는 세상 무서운 줄 모르고 날뛰었던 경찰이었으나 한 사건을 통해 삶의 태도가 바뀐 아픈 서사를 지닌 인물이기도 하다. 김상호가 지닌 가슴 아픈 서사는 극에 안타까움과 긴장을 동시에 더하며 앞으로 펼쳐질 이야기에 시청자들이 한껏 몰입하게 만들고 있다.

이런 진정한 스승 ‘차유곤’ 캐릭터에 자신만의 색채를 더해 매력적인 캐릭터를 완성하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는 김상호. 또한 극중 경찰대 동료 교수와 불꽃 티키타카 케미로 재미를 더하는가 하면 자신의 학생들 앞에서는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뽐내며 교수의 카리스마를 보여주기도 하고, 학생을 이용해 자신이 원하는 바를 이루고자 하는 이에게는 “내 학생은 내가 지킨다”고 나서며 진정한 스승의 면모를, 또 한 편으론 방송에 자주 등장하는 셀럽으로 같은 롤 안에서 다양한 매력들을 보여주며 작품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며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김상호는 작품이 공개된 후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평을 얻자 “뜨거운 청춘들과 함께한 ’너나경’은 내게 봄날 같은 드라마”라고 전하며 “많은 이들의 수고와 노력으로 탄생한 작품인 만큼 많은 시청자분들께서 사랑해 주셔서 감사하다. 멋지면서도 귀여운 ‘차유곤’의 이야기도 계속 주목해 주시길 바란다”라며 캐릭터와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앞서 ​​​​​​​김상호는 공개와 동시 큰 사랑을 받은 넷플릭스 ‘킹덤’과 ‘스위트홈’, ‘마이네임’, 그리고 tvN ‘루카:더 비기닝’, JTBC ‘너를 닮은 사람’을 통해 섬세하면서도 압도적인 연기로 호평을 모았다. 특히 각 작품 속 그가 지닌 중요한 키와 서사들은 시청자들을 단숨에 작품 속으로 끌어들였고, 김상호만이 전할 수 있는, 전 세대 시청자들을 아우르는 공감 모먼트들은 묵직한 울림을 전해 이런 김상호의 연기는 작품들 속 특별한 관전 포인트로 손꼽히고 있다.

이렇듯 다채로운 내면 연기에 완벽히 몰입한 김상호의 열연은 작품의 서사와 어우러져 깊은 감동과 진한 여운을 배가시켜 이는 그가 ‘너와 나의 경찰수업’에서 보여줄 나머지 이야기에 시청자들이 관심을 집중하는 대목이다. 이에 흡입력 있는 연기,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탁월한 연기력과 매력을 겸비한 배우 김상호가 앞으로 보여줄 이야기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너와 나의 경찰수업’은 디즈니+에서 매주 수요일 두 편씩 공개된다.

사진 =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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