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2.09 02:28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배우 박해미가 길과 박정아의 결별 소식을 예언해 화제다.
최근 길과 박정아는 2년여의 열애를 끝으로 각자의 길을 가게 됐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박해미가 두 사람의 결별 사실을 강하게 언급했던 사실이 관심을 끌고 있다.
2010년 10월 KBS 2TV '야행성'에는 드라마 '웃어라 동해야' 출연진인 박해미와, 알렉스 등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극중 역할을 소개하는 박해미는 "알렉스와 결혼도 하기 전에 일을 저지른 천방지축 딸이 하나 있다"며 극중 박정아의 역할에 대해 언급했다.
알렉스는 박정아와 연인 사이인 길을 의식해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였지만, 박해미는 "둘이 헤어진 것 아니냐"며 거침없는 태도를 보여 길을 당황케 했다.
MC 신동엽은 길에게 오늘 "박정아 씨도 촬영하고 있나"라고 물었고 알렉스는 "여자 친구 분 스케줄은 길 씨가 잘 알고 계시지 않나"라고 되물었다.
길이 대답을 못하고 우물쭈물 하자, 박해미는 "헤어지지 않았어요?"라고 말해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드는 한 편, 길을 쓰러지게 만들었다.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