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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모 "주식으로 3억 수익→빚…아내가 해결" (동상이몽2)[종합]

기사입력 2021.10.12 10:51 / 기사수정 2021.10.12 10:54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안재모가 아내와의 이야기를 전했다.

1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는 안재모가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날 안재모는 6살 연하 아내에게 잡혀 산다는 소문에 대해 ""6년 차까지는 잡혀 살았다. 그런데 지금은 아이들도 10~11살이다 보니 어느 순간부터 많이 풀어주기 시작해서 이제는 잡혀 사는 느낌은 거의 없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도 "여기 나온다고 하니까 말 잘하라고 하더라"며 웃었다.

그는 부부싸움을 하게 되면 아내가 하는 행동에 대해 "평소 아내가 밝고 명랑한 소녀인데 어느날 갑자기 화나면 말을 안 한다. 저녁에 식사 여부를 안 물어보면 삐친게 맞는 거다. 그래서 밥을 직접 먹으려 주방을 들어갔는데 밥솥에 전원코드가 뽑혀있더라. 아이들 밥만 주고 치운 것"이라고 폭로(?)하기도 했다. 이에 서장훈이 "이런 얘기 해도 되냐"고 물었고, 안재모는 "사실 걱정이 되긴 한다"고 답해 웃음을 줬다.

안재모는 아내에게 경제권이 있다면서 "제 수입은 모두 제 통장에 잠깐 머물렀다 간다"고 전했다.

이에 김숙은 "결혼 전에 빚이 수억 있던 것을 아내가 다 갚아줬다고 들었다"고 말했고, 안재모는 "제가 사업을 시작했었다. 당시 초기 사업자금도 그렇고 해서 은행에서 대출을 받았는데. 와이프는 결혼 이야기 나왔을 때 대출금이 신경 쓰인다고 하더라. 그래서 본인이 소유하고 있던 아파트 한 채를 처분해서 대출금을 정리하고 결혼했다"고 설명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한 주식을 끊게 된 계기에 대해서 그는 "지금은 주식을 하지 않지만, 제가 22살부터 주식을 시작했다. 3000만원을 들고 3억원까지 만들었다. 그러던 중 주변 사람들이 어떤 종목을 추천해줘서 투자했는데, 느낌이 정말 좋았다. 그리고 정말로 수익률이 600%까지 치솟았다"면서 "그래도 더 오를 거 같아서 쥐고 있었는데, 250%까지 수익률이 떨어져서 찬스라고 생각해 신용거래까지 해서 7억원 정도를 추가매수했다. 그런데 그 회사가 법적 문제가 생기면서 원금보다 더 떨어졌다. 그러던 중 아내가 '다시는 주식을 하지 않겠다고 하면 해결해줄게'라고 해서 주식을 끊었다"고 털어놨다.

한편, 김구라는 이날 패널들에게 기저귀 케이크를 받았다. 그는 "뒤늦게 좋은 일이 생겨 너무 고맙다. 동현이를 키웠을 때가 스물 여덟 살이었다. 잘 몰랐다"며 "이렇게 보니까 애가 귀엽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가) 중간에 인큐베이터에 있다가 나왔다. 다행히 건강해서 잘 크고 있으니 걱정해줘서 너무 고맙고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김구라는 끝으로 "많은 분이 축하를 문자를 보냈는데 답을 항상 '고맙다. 내가 즐겁도록 노력하겠다. 내가 즐거워야 아이도 즐겁다'고 했다"며 "항상 내 행복이 우선인 사람이다. 아이에게 올인하지 않겠다. 일방적인 희생을 할 생각이 추호도 없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 '동상이몽2' 방송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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