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7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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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궁 장혜진 위원의 응원 "너희 하고 싶은 거 다 해" [해시태그#도쿄]

기사입력 2021.07.30 16:16 / 기사수정 2021.07.30 16:16


(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장혜진 MBC 양궁 해설위원이 한국 양궁 대표팀을 응원했다.

장혜진 해설위원은 30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여자개인 금메달 사냥 시작! 장하다 잘하고 있다! 지금처럼 시원시원하고 멋있게 하던대로 해주세요"라고 응원의 글을 남겼다.

장 해설위원은 "찌인-짜 잘하고 있습니다. 너희들이 지금 이순간 최고다. 아무것도 생각 하지말고 너희 하고 싶은 거 다해! 모두가 너희를 응원해"라며 "잘하고 있는 우리 애기들 건드리지마라! 진짜 확마~~!!"라고 최근 안산에게 가해지는 온라인상의 공격을 간접적으로 언급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2020 도쿄올림픽 양궁 여자 개인전 16강이 열린 가운데, 강채영은 16강에서 러시아올림픽위원회(ROC) 엘레나 오시포바를 상대로 1-7(28-28, 25-29, 26-27, 27-29) 패배해 탈락했다. 

안산은 16강에서 일본의 하야카와 렌, 8강에서 세계랭킹 1위 인도의 디피카 쿠마리, 그리고 4강에서 미국 메켄지 브라운을 슛오프 접전 끝에 꺾고 결승 진출에 성공, 은메달을 확보하며 3관왕 도전에 나선다.

앞서 안산은 양궁 혼성 단체전, 여자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바 있다. 만약 안산이 개인전에서도 금메달을 수확할 경우 올림픽 양궁 사상 최초의 3관왕이 된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장혜진 인스타그램, MBC 중계화면 캡쳐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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