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5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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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혁 "클릭비는 학창 시절, 같이 활동하고 싶다" (복면가왕) [종합]

기사입력 2021.05.30 18:46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클릭비 출신 김상혁이 출연 소감을 밝혔다.

30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가왕석의 로망스 넌 학생이고 난 선생이야'의 정체가 김상혁으로 밝혀진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상혁은 '가왕석의 로망스 넌 학생이고 난 선생이야'로 무대에 올랐고, 1라운드 듀엣곡 대결에서 '저는 노래할 때가 가장 행복해요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잖아요'와 맞붙었다.

김상혁과 '저는 노래할 때가 가장 행복해요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잖아요'는 故 김현식의 '비처럼 음악처럼'을 열창했다.



판정단 투표 결과 '저는 노래할 때가 가장 행복해요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잖아요'가 2라운드에 진출했고, 김상혁은 2라운드 솔로곡 무대를 위해 준비한 와이투케이(Y2K)의 '헤어진 후에'를 부르다 가면을 벗었다.

이후 김성주는 "산다라가 맞혔다. 클릭비를 아무도 모를 때 짚어주셨다"라며 밝혔고, 박산다라는 "클릭비 너무 좋아한다. 엄청 들었다. 익숙한 목소리더라"라며 털어놨다.

김성주는 "데뷔 이후 길게 노래를 불러본 적이 처음이라고 한다. 준비하면서 많이 떨리셨다고"라며 궁금해했고, 김상혁은 "잠깐 1초 컷 정도로 내레이션 하거나 떼창을 부르는 정도로 무대를 했었다. 온전히 저에게만 강제적으로 시선이 집중이 되는 거 아니냐. 진정성 있게 노래를 부르려고 했으니까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김성주는 "23년 차에 접어든다. 어떻게 지내셨는지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다. 카페 사업을 시작하셨다더라"라며 근황을 물었고, 김상혁은 "찐빵을 팔면서 커피를 파는 카페다. 도로 끝나는 지역에는 다 있고 8개 정도 있다"라며 홍보했다.

또 김성주는 "김상혁 씨에게 클릭비란 어떤 의미인지 궁금하다"라며 질문을 던졌고, 김상혁은 "고등학교 1학년, 16살 때부터 그 이름을 가지고 대중 여러분들에게 나섰었는데 클릭비 자체는 저의 학창 시절이고 제가 나온 출신 학교같이 생각하는 그룹이다. 클릭비 김상혁으로 남고 싶고 언젠가 기회가 된다면 같이 음악 활동도 하는 그런 클릭비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애정을 과시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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