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12.29 08:55 / 기사수정 2010.12.29 08:55

[엑스포츠뉴스=강정훈 인턴기자] SK 와이번스의 중심타자 박정권과 김강민이 잇따라 연봉대박을 터트렸다.
SK 구단은 29일 "박정권, 김강민과 2011년도 연봉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박정권은 올시즌 연봉 1억2500만원에서 60%인상된 2억원에 재계약했다.
올 시즌 124경기에 출장해 타율 3할6리, 18홈런, 76타점을 기록한 박정권은 특히 한국시리즈에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되며 팀 우승에 견인차 역할을 했다.
박정권은 "팀에서 대우를 잘해줘 고액 연봉 대열에 합류하게 됐다. 내년엔 최고의 중심타자로 거듭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